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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산(1279M) 능선 바위 길 산행

상고대가 봄 햇살에 맥 없이 떨어집니다. 바람도 없는데 햇살만으로 우수수 떨어 집니다. 출발 지점 남령재 아직 남아 있는 상고대 주변 산은 상고대가 없는데 저 봉우리 만 있네요..ㅎㅎ 하늘을 찌를 듯 한 암봉. 안개 사이로 모습이 웅장 합니다. 길에는 상고대가 이렇게 떨어져서 이색 모습 입니다 안개 꽃 같은 상고대 봄 매실 꽃 같이 보입니다. 봄 철 상고대가 절경 입니다. 그 좋은 경치 상고대는 우리에 눈을 호강 시키고 사라졌습니다. 바위 길 위험도 하지만 스릴이 있는 길 입니다. 저 앞쪽 바위 길을 갈 겁니다. 저 작은 나무가 바위를 들어 올리며 삶을 유지합니다. 자연에 신비 바위 지대를 하나를 지나면 또 다른 바위 길 입니다. 싸리나무 능선 길 산 죽 길 그리고 또 암릉 길 바위 길이 쉽지는 않아도 ..

경상산행 2021.03.08

월봉산(1279m) 봄 상고대 편.

월봉산(1279m). 경남 거창군 북상면과 함양군 서성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덕유산 남쪽산으로서 덕유산에 가려 져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산 이다. 산새가 암능 지역으로 길이 험하고 암벽 사이 또는 옆을 지나는 길이 있어 위험한 코스이다. 특히 해빙기 산행 시 주의가 요구 된다. 등산로는 구간 구간 부족 하지만 관리가 되고 있고 능선길이라 좌우 조망이 좋은 코스 이다. 덕유산 명성에 밀려서 다소 알려 지지는 않았지만 덕유산에 없는 경치를 보여준다. 3월 7일 산행에 매화꽃이 만발한 시기에 산행으로 덥지 않고 춥지 않은 날씨 산행 이었는데 봄 상고대를 볼 수 있어 행운이 었다. 상고대는 추운 겨울에 높은 고지에서 가끔 보여 주는 것이지만 3월에 볼 수 있는 것은 행운 이다. 같은 산이라도 바람에 따라 지역에..

경상산행 2021.03.08

검찰 개혁과 尹

검찰 개혁은 목적을 잃고 동력을 소진한 지 오래다. ​ 검찰 개혁의 정당성은 공수처를 향해 치닫는 순간, 이미 정략적 행위의 편파성으로 변질했고 중수청이 거론되는 순간, 모든 검찰 개혁의 과정은 정치적 보복과 친문 세력의 비호를 위한 연환계였음을 전 국민 앞에 스스로 인정한 것과 같았다. ​ 애초에 검찰 개혁을 통한 사법적 정의와 권력 분산의 원칙, 국민 친화적 사법 체계의 완성은 文의 목표가 아니었다. 그는 그런 아름다운 것들에게 눈길을 주지 않는다. 그저 어느 정치적 동반자의 죽음, 그로 인한 복수심 가득한 눈으로 수감된 전직 대통령들에게서 뻗친 두려움을 내다봤을 뿐, 그 한계적 행위에 더 이상 부여될 가치는 없다. 그러므로 검찰총장 윤석열은 처음부터 그가 부릴 사람이 아니었던 것이다. ​ 목줄 찬 ..

각설이 타령에 뜻

*각설이 타령에 이런뜻이 각설이을 한문으로 쓰면 각설이(覺說理)가 됩니다 각설이의 각(覺)은 '깨달을 각(覺)'자 이고, 설(說)은 '말씀 설(說)'이며 이(理)는 '이치 리(理)' 이지요 이를 풀이하면 "깨달음을 전하는 말로서 이치를 알려 준다"는 뜻이 된답니다 한마디로 깨치지 못한 민중들에게 세상이치를 알려준다는 뜻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원조를 신라의 원효대사로 보고 있답니다 원효대사가 한때 부처님의 진리를 설파하기 위해 중생들이 알기 쉽도록 바가지를 치며 민중속에 들어가 법문을 노래하며 교화한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각설이 타령은 얼씨구로 시작되는데 여기서 얼씨구는 얼의 씨를 구한다는 의미라 하지요 “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 ” 이는 얼의 씨가 몸 안에 들어간다는 뜻이지요 “ 저얼씨구씨구 들어간다 ~..

저도(딱섬) 사천시 삼천포(1)

저도: 경남 사천시 마도동(저도) 딱섬. 닥나무(한지를 만드는 나무) 많았었다... 닥나무를 딱나무라고도 했다. 섬 이름도 딱섬 이라고도 불렸던 삼천포 앞 작은 섬 중 하나다. 해안 둘레가 1.1KM 정도이니 섬에 크기를 가름할 수 있다. 저도 섬 내 길을 걸으면 20~30분 정도면 되고 길가에는 수령이 제법 되는 벚꽃 나무가 많이 있다. 최고에 경치는 꽃 피는 시기가 좋을 듯 하다. 저도를 찾는 이는 주로 낚시가 주요 목적이지만 그래도 저도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일출 일몰 이다. 남해 그 어느 지역보다 좋은 경치를 보여 준다. 사진 애호가 에게는 죽방을 배경을 담는 사진이 최고에 작품을 보여 주며 너무 좋은 곳이다. 사진에 최적지로는 엘파로 펜션 앞 등대 쪽 시멘트 계단을 내려서 갯바위 에서 담은 ..

한국에 섬 2021.02.22

하동 포구공원

300리 섬진강 줄기 중에 하동에 80리하동포구 섬진강에 자전거 및 보행이 가능한 탐방 코스가 개설되어 강을 따라서 걸을 수 있는 좋은 코스입니다. 80리 하동포구에 섬진강 길 중 에도 하동포구 공원은 전에도 있었지만 작은 솔밭 정도가 다 였다면. 지금은 옆에 있는 대나무 숲 그리고 갈대 숲을 묶어서 정비를 하여 찾는 이 에게 편리함 그리고 편의 시설 화장실 등이 잘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대형 소형이 주차가 가능 하지만 조금은 부족한 듯 하며. 평일에는 불편함이 없지만 주말 특히 벚꽃이 피는 시기는 주차장이 협소 할 것 입니다. 전체를 돌아보는 데는 1시간 정도 소요되고. 하동포구 공원은 연중 탐방이 좋은 코스이지만 특히 벚꽃이 피는 시기가 연중 최고에 시기 입니다. 섬진강. 하동송림 .솔밭. 대나무..

강길 뚝빵길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