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도(통영)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욕지도(욕지면)에 속해있는 연화도

섬의 형상이 바다 가운데 한송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도라 하였다는 설과 옛날 이곳에서 수도하였다는 연화도사의 이름에서 비롯된 지명이라는 설이 있다. 중앙에 있는 연화봉은 깃대가 멀다고 불리는데, 이는 일제강점기에 지형측량을 위한

깃대를 이곳 멀다(산봉우리)에 꽂아 두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연화도는 우도와 작은 섬 반하도를 사이에 두고 두섬이 마주 보고 있다. 요즘은 우도에서 연화도를 연결하는 인도 다리가 놓여서 자유로이 왕래가 가능하며 주변 경치 또한 너무 좋아 산행이 아니더라도 관광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코스이며 무엇보다 연화도는 바다 쪽 해안 절벽이 경치가 좋아서

섬투어 산행지로도 출렁다리를 포함 아주 좋은 곳입니다. 단 단일코스 산행에는 배시간이 좀 어렵지만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어렵지 않기도 합니다.

추천 산행코스: 우도 선착장 출발- 반하도 출렁다리-연화도 선착장-용머리마을-마을 뒷산 정상-용머리 마을-용머리바위 전망대-출렁다리-보덕암-연화봉-연화도선착장 도착.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됨.)

*연화도에서 용머리 마을까지 마을버스 이용가능 1인 2,000원 편도. 이용하면 바쁘지 않게 전체 코스를 돌 수 있으나 도로를 걸어서 종주하면 5시간 까지 소요됨. 용머리마을 뒷산 정상을 패스한다면 4시간 30분 휴식포함 가능.

 

통영항에서 첫배 06시 55분으로 출발합니다.

배에서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섬여행 등산에 묘미 입니다.

좌측이 연화도 다리중간 섬이 반하도 우측이 우도입니다.

반하도와 우도 연결 인도교

연화항

용머리라는 용머리마을 전경 뒷산 정상까지 가 볼 것입니다.

출렁다리

용머리 뒷산 정상 가는 길 억새길로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용머리 바위 뒷모습 ㅎㅎ

산에 염소가 많네요 ㅎㅎ 방목인지 자연 번식 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오르는 길에 나무가 멋집니다.

보이는 저 곳이 정상 입니다 

용머리마을 뒤편 바다

 

용머리 가는 길 전망대. 용머리까지는 갈 수 없고 먼 거리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출렁다리 앞바다 쪽 경치

출렁다리

능선 암능길 안전합니다. 좌 우 조망은 최고 입니다.

연화봉과 보덕암이 건너 보입니다. 저 능선을 가야 합니다.

연화사 사리탑

보덕암 가는 길 동백꽃이 좋습니다.

보덕암

보덕암에서 바라본 용머리

연화봉 쪽으로 갑니다.

연화도인 토굴

연화봉 정상

연화도 우도 건너는 다리. 중간섬이 반하도입니다.

반하도-우도 연결다리

연화도 선착장에 학꽁치가 엄청 많네요 ㅎㅎ

통영 연하도 욕지도 운항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