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섬 산행

통영 수우도

진주영심 2014. 11. 10. 12:36

수우도 : 통영시에 속하는 여러 섬들 가운데 가장 서쪽 해상에 위치한 섬이다.

자연경관이 빼어나서 배에서 바라보는 해안절벽의 기기묘묘한 형상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 중 흔히 해골바위로 불리는 수우바위는 비.바람에 씻기고 패여나가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형상인데, 남해안에서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기암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수우도와 그 주변에는 유난히 기암괴석이 많다.

수수도 본섬에서 불과 5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거의 붙어 있다시피한 단독섬.

그리고 독섬개, 옆섬개, 잠여 등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어려울만큼 많은 바위들의 형상

이 특이하다. 또한 수우도는 동백나무가 많아 일명 동백섬이라 불리는데, 동백꽃 피

34월의 초봄이면 섬 곳곳마다 붉은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어난다. 그리고 섬 주변

해역의 수중에는 여밭이 많아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이 되면 감성돔을 낚으

려는 낚시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작지만 보여줄것은 다보여주는 산이며 전체 산행시간은 3시간 30분정도 소요 되며

휴식포함 4시간정도 소요 된다.

주변볼거리 : 동백나무, 설운장군사당, 갯바위낚시

도로안내 : 남해고속도로 사천IC(3번 국도)사천시(구 삼천포)사량도행 여객선터미널

배편안내 : 삼천포항 여객선터미널(055-832-5033)에서 일신호가 12회 운항.

오전 630분에는 사량도를 경유하여 1시간30분이 소요되고 오후 230분 배는 사량도

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수우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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