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욕지도(욕지면)에 속해있는 연화도섬의 형상이 바다 가운데 한송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도라 하였다는 설과 옛날 이곳에서 수도하였다는 연화도사의 이름에서 비롯된 지명이라는 설이 있다. 중앙에 있는 연화봉은 깃대가 멀다고 불리는데, 이는 일제강점기에 지형측량을 위한 깃대를 이곳 멀다(산봉우리)에 꽂아 두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연화도는 우도와 작은 섬 반하도를 사이에 두고 두섬이 마주 보고 있다. 요즘은 우도에서 연화도를 연결하는 인도 다리가 놓여서 자유로이 왕래가 가능하며 주변 경치 또한 너무 좋아 산행이 아니더라도 관광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코스이며 무엇보다 연화도는 바다 쪽 해안 절벽이 경치가 좋아서섬투어 산행지로도 출렁다리를 포함 아주 좋은 곳입니다. 단 단일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