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섬 98

바다길 건너 가족에 섬 고흥 우도 섬

우도. 전남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 주소에 섬 이다. 우도는 소에 머리를 닮았다 하여 소섬. 쇠섬으로 불리다가 한자 화 하여 우도라 하였다. 육지에서 1.3km 떨어진 섬으로 득량만에 있는 섬 이다. 그리 높고 큰 섬은 아니지만 썰물로 바다 길이 열려야 갈 수 있는 섬 이고 우도 봉들산 정상에 정자가 있어 좌.우 조망이 좋고 차량 진입이 가능 하여 편하게 접근이 장점 이다. 바닷길 건너 우도 섬 전체를 돌아 보는 데는 약 8.30km 정도로 휴식 포함 2시간 30분 정도 소요 된다. 우도 섬 탐방 시는 바다 길 열리는 간조 시간을 잘 알아 보고 가야 한다. 우도는 사계절 가능 하지만 유채꽃이 피는 봄철 그리고 겨울철도 좋을 듯 하다. 섬 전체 탐방로는 잘 되어있고 화장실 정자들이 있어 불편함은 없다. 우도..

한국에 섬 2021.06.21

섬속에 섬. 칠천도 옥녀봉 굿등산(거제)

칠천도 옥녀봉. 굿등산. 수야방도 길. 섬 중에서 섬 칠천도 임진왜란 시 조선 수군이 유일한 패배 했던 해전지로서에 역사를 간직 한 섬이다. 거제시 하정면에 있고 칠천량 해전공원 주차장에서 보통 출발 하여 옥계마을 뒷길로 오른다. 옥녀봉-대곡 고개-굿등산 아랫마을 수야 방도 산행 시 7km 정도로 휴식 포함 3시간 정도 소요 된다. 칠천량 해전공원 주차장 출발 옥계 마을 뒷길로 오릅니다 마을 지나서 첫 정자 부터 산행이 시작됩니다. 길은 좋은 데 경사가 약간 있습니다. 옥녀봉 정상 정자 쉼터 정자에서 바라 본 조망 옥녀봉 정자를 출발 대곡 고개로 갑니다. 왕 대밭. 대나무 크기가 아이들 몸통 만 합니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에 산악자전거 동호회도 보입니다. 대나무가 신기 하게 너무 커서 만져 보고 기대어도..

한국에 섬 2021.05.31

저도(딱섬) 사천시 삼천포(1)

저도: 경남 사천시 마도동(저도) 딱섬. 닥나무(한지를 만드는 나무) 많았었다... 닥나무를 딱나무라고도 했다. 섬 이름도 딱섬 이라고도 불렸던 삼천포 앞 작은 섬 중 하나다. 해안 둘레가 1.1KM 정도이니 섬에 크기를 가름할 수 있다. 저도 섬 내 길을 걸으면 20~30분 정도면 되고 길가에는 수령이 제법 되는 벚꽃 나무가 많이 있다. 최고에 경치는 꽃 피는 시기가 좋을 듯 하다. 저도를 찾는 이는 주로 낚시가 주요 목적이지만 그래도 저도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일출 일몰 이다. 남해 그 어느 지역보다 좋은 경치를 보여 준다. 사진 애호가 에게는 죽방을 배경을 담는 사진이 최고에 작품을 보여 주며 너무 좋은 곳이다. 사진에 최적지로는 엘파로 펜션 앞 등대 쪽 시멘트 계단을 내려서 갯바위 에서 담은 ..

한국에 섬 2021.02.22

섬달천(달천도).가사리 생태공원

섬달천 전남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주소를 둔 섬달천은 보통 달천 도라 부르지만 달천도 섬이 먼저 들어가서 섬달천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여자도 가는 선착장이 있는 정도로 알려져 있다. 아직 섬 일주 도로는 않 되어 있고 육지와 연결된 달천교를 건너면 좌. 우로 포장도로가 되어 있고 좌 측은 달천 어촌계와 여자도 선착장이 있다. 우측 포장 길은 작은 모래 해변 까지 갈 수 있고 산길 옛날 사용하 던 시멘트 포장길 이 있다. 무엇 보다 등산을 할 수 있는 등산로는 없지만 묘지 가는 길이 산행을 할 수 있는 길이고 정상부터 능선으로는 농사용 임도로 되어 있어 산행 섬 트레킹에 어려움은 없다. 달천교를 건너 옛 정미소 쪽으로 검은 바위 해변. 섬 끝까지 돌아오는 길이 포장도로 임도 산 길을 걸으면 6.3KM 정..

한국에 섬 2020.12.21

고흥 연홍도(미술에 섬)

고흥 연홍도 원래는 섬이 말처럼 생겼다 해서 마도(馬島)로 불렸다. 1895년(고종 32) 행정구역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에 편입되면서 연홍도라 개칭되었다. 섬의 형상이 넓은 바다에 떠 있는 연(鳶)과 같이 보여 연홍(鳶洪)이라 부르지만, 한자로는 알기 쉽게 연(連)자를 쓴다. 거금도 신양 선착장에서 뱃 길로 5분이면 가는 섬이다. 크지는 않지만 섬이 포근함 과 정감을 주며 높은 봉우리가 없는 작은 섬이다. 요즘은 미술에 섬 이라는 이름으로 섬 곳곳에 폐품을 이용 조각품 및 그림이 많이 설치 되어 있고 대표적으로 선홍 미술관이 있다. 섬을 트레킹을 하다 보면 인어상 및 어부상이 바닷가에 설치가 되어 있다. 연홍도는 섬 뒷편에 금당도 암벽이 병풍 처럼 보여서 경치가 좋은 곳 이다. 마을에는 벽화 또는 사진이..

한국에 섬 2020.10.12

이수도(거제)

이수도.경남 거제 시방마을 앞에 있는 섬으로 이물도 또는 학섬 이라고 불리던 섬이다. 이로운 물에 섬이라는 뜻에 따라 이수도 이름을 가졌다. 섬을 둘러 보면 크지 않은 섬 이지만 곳 곳 에 맑은 물이 많이 보인다. 다른 섬에 비하여 물이 많은 편이다. 지금은 어촌 이라기 보다는 그냥 펜션 전문 섬 이라고 봐야 한다. 한 때 는 사슴 및 동물 체험장 야생화 길등이 있었지만 지금은 풀만 무성할 뿐 전망대 외는 없고 그 나마 출렁 다리와 섬 둘레길에 쉼터 등이 찾는이에 불편함이없는 부분이 이 섬 탐방객에 볼거리가 된다. 거제 시방 마을에서 뱃 길로 7분여 소요된다. 배 편은 하루 정기 6회 운항 되며 100여명 타는 대형과 45명이 탈 수 있는 소형이 있으며 주말에는 사람 수에 따라 수시로 운항 되기도 한다...

한국에 섬 2020.09.21

오비도(통영

경남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주소를 가진 오비도는 육지와 너무 가까워서 지도에서 보면 남해에 많은 섬 중에 육지로 볼 수 있는 지형에 섬이다. 산양 남촌 오비도 선착장에서 10분이 걸리지 않는 배 운항 시간이 말하 듯 손에 잡힐 듯 한 섬이다. 오비도는 까마귀를 닮은 섬 이라는 뜻이다. 통영 거제에 많은 섬 중 하나이고 비교적 큰 섬에 속하지만 섬을 탐방하여 보면 남해 섬 중 어쩌면 우리나라 유인도 섬 중 가장 낙후된 섬으로 보인다. 특히 좋은 관광 자원을 가진 섬이지만 관광객에 대한 배려는 전무한 상태이다. 산양면 쪽 육지를 바라보는 해안 도로가 전부다. 그것도 관리가 안 되어서 차량이 다니기는 위험하고 도로 훼손 지점이 많다. 요즘 말로 섬 중에 민속촌 이란 이름이 어울릴 듯 한 섬이다. 오비도 섬을..

한국에 섬 2020.09.14

남해 노도섬. 문학의 섬

노도는 섬에서 바라 보는 금산의 절경과 앵강만의 풍광 못지 않게 구운몽, 사씨남정기의 작가 서포 김만중이 56세의 일기로 유형의 삶을 마감했던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벽련(碧蓮). 말 그대로 짙고 푸른 연꽃, 3천년만에 핀다는 우담바라의 마을 바로 앞 삿갓처럼 생긴 섬이 바로 노도이다. 서포가 생을 마감한 지 308년이 지난 지금 노도에는 그가 직접 팠다는 샘터와 초옥터, 그리고 허묘가 남아 그의 자리를 쓸쓸히 메우고 있다. 조선 후기 정치가로서, 문신으로서, 효자로서, 소설가로서, 한글애호가로서, 시인으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대문호 서포의 발자취가 그 고뇌스런 일생과 함께 서려 있는 남해의 작은 섬 노도는 유배 문학의 산실이다. 남해는 서포 김만중 외에도 기묘 사회로 유배당한 자암 김구 선생이 13년..

한국에 섬 2020.08.03

월등도. 사천 비토 거북이길

경남 사천시 비토섬 거북이 길. 바다 길이 썰물로 열려야 갈 수 있는 섬 여행지다. 사천대교-월등도. 구간 마을을 지나거나 차도를 걸어야 하는 코스 라 그리 추천 할 만한 코스는 아니다. 비토섬 끝에서 또 다른 섬을 걸어 보는 재미가 남 다르며 섬과 섬 사이 다리가 없어 물이 빠진 시간을 잘보고 월등도로 들어 가면 된다. 차량 이동도 가능 하지만 작은 섬 이라서 차량이 필요치 않고 섬내 별도 주차장도 없다. 비토섬에 주차장 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곳 이 충분히 있다. 전체를 돌아 보는대는 탐방만 한다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되고 가족 단위 아이들과 가면 좋은 공부가 될 수 있는 곳 이다. *월등도가 월능도로 잘못표기됨. ㅠㅠ 이 곳이 바다물이 들어 오면 바다이고. 물이 빠지면 길이다. 월등도..

한국에 섬 202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