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따라(여행) 108

남해 금산 보리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다. 683년(신문왕 3)에 원효(元曉)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普光山)이라 하고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普光寺)라 하였다.그 뒤 이성계(李成桂)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을 감사하는 뜻에서 금산이라 하였고, 1660년(현종 1)에는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願堂)으로 삼고 보리암이라 개액(改額)하였다.그 뒤 1901년에 낙서(樂西)와 신욱(信昱)이 중수하였고, 1954년에 동파(東波)가 중수하였으며, 1969년에는 주지 양소황(梁素滉)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금산 등산은 보통 두모마을 위쪽 주차장 출발 또는 상주 쪽 탐방로를 이용하지만 이동명 저수지위 주차장에 세 승용차로..

제주 천제연 폭포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별빛 속삭이는 한밤중이면 영롱한 자줏빛 구름다리를 타고 옥피리 불며 내려와 맑은 물에 미역 감고 노닐다 올라간다고 하여 천제연(天帝淵) 곧 하느님의 못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울창한 난대림지대 사이로 3단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은 실로 장관인데 제1폭포에서 떨어져 수심 21m의 못을 이루고, 이 물은 다시 제2폭포, 제3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특히 제1폭포가 떨어지는 절벽 동쪽의 암석동굴 천장에서는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물이 쏟아져 내리는데 예로부터 백중, 처서에 이 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나 지금은 수영이 금지돼 있다. 천제연계곡에는 아름다운 일곱 선녀상을 조각한 ‘선임교’라는 아치형 다리와 ‘천제루’라고..

삼척 용굴.촛대바위길

삼척 용굴. 촛대바위길 뱀구름 사이로 해가 뜹니다.등대 앞 파도가 어울립니다;동해숙소. 동해비치호텔동해 토재비골스카이밸리묵호항묵호 활어시장 및 어판장초곡 용굴. 초대바위길 입구포토죤에서 한컷촛대바위길 출렁다리촛대바위길 잔도명물 촛대바위데크길 끝이 용굴입니다. 낙석으로 출입금지입니다.김수로  부인 헌화공원 입구 승강기의성 고운사촛대바위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kLYsuHW3hJA

가리왕산 케이블카. 화암동굴

가리왕산 케이블카. 화암동굴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평창 동계올림픽 활강 경기장이었고. 지금은 스키장은 폐쇄되고 케이블카만 운행합니다.가리왕산 일출 경치(사진)정선 화암동굴: 옛날 금광과 자연동굴이 함께 있는 동굴입니다.주차장에서 동굴입구까지 모노레일을 이용 오르며 동굴 탐험 후 출구에서 주차장까지 도보로 양 3분 내려옵니다.화암동굴 주차장

오어사. 자수정동굴 나들이

오어사. 자수정동굴 나들이포항 오어사  뒤로 보이는 자장암 풍경이 단풍과 더불어 너무 멋진 풍경입니다.해수 관음상을 배경으로...오어사 경내오어사 둘러보고 자장암으로 올라갑니다.자장암에서 한컷 담아봅니다.자장암에서 내려다본 오어사자장암 주변 경치포항 죽도시장 중식 회 포함 대게파티돌아오는 길 언양 자수정 동굴 들려 동굴 보트도 타봅니다;자수정동굴도 걸어보고...

강진만 생태공원

전남 강진읍에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 061-434-7795탐진강 하고 강진만이 만나는 곳으로써 20만 평 무성한 갈대숲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자라며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를 비롯하여 각종 철새가 서식하는 서식지입니다. 특히 탐방 데크에서 쉽게 보는 짱뚱어. 붉은 말똥게 직접 관찰이 가능하여가족단위 코스로 여행코스로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주차장도 대형 소형 주차에 어려움이 없고 입장료는 무료이며 야간외는 상시 둘러볼 수 있는 생태공원입니다. 가까이 강진읍에는 이름난 맛집들이 있어 여행에 재미를 더하고 가까이 백련사 만덕산. 가우도등 연계하면 좋은 코스가 됩니다. 특히 가을철이 최적에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태공원을 돌아보는대는 30분에서 2시간까지 코스에 따라 볼 수 있습니다.자전거길도 있습니다...

수선사(경남 산청)

수선사: 경남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 154번 길 102-23수선사 작은 사찰로 일반 절과 다를게 없지만 잘 가꾸어진 정원과 과하지 않은  조경에 찾는 이들에 마음에 안정을 주는 사찰로서 작은 연못 그리고 주변에 꽃들이 심어져 있다. 특히 연못에 연꽃이 필 때쯤 대웅전주위 수국들이 피어 한 폭에 그림 같은 경치를 보여줍니다. 연못옆 카페가 전체적 분위를 다운시키는 면도 있지만 입장료가 없다 생각하고 지나처 보면 한 번쯤은 갈만한 코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수선사처음 이 절터에 인연이 되어 도량 창건의 원력을 세우고 기도하던 중 상서로운 금색 기운이 도량 전체를 감싸 안았다고 합니다. 절 앞으로는 정수산과 마주하며 비껴 황매산이 보이고 뒷산 능선 너머에 지리산 정상 천왕봉이 자리한 도량입니다. 큰 절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