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기념물 제266호로 지정된 산청 방곡리 공개 바위.
산청 방곡리 공개 바위가 경상남도 기념물 제266호로 지정됐다.
방곡리 공개 바위는 100t에 달하는 5개의 육면체 바위로, 산청군 금서면 방곡리 산176-1번지에 있다.
산청군은 지난해 11월 27일 100t에 달하는 5개의 육면체바위가 25~30도 기울어진 채 12.7m의 5층 석탑 모양을 이루고 있는 신기한 모양새 때문에 '한국판 피사의 사탑'으로 불릴 정도로 기이해 관광객이나 인터넷 누리꾼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어 온 방곡리 공개바위를 경남도에 문화재로 지정해달라고 신청, 지난 6일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공개바위가 인위적으로 쌓은 구조물이 아니라 원래 흙속에 묻혀 있었던 것이 세월이 흐르면서 풍화작용으로 바위를 감싸고 있던 흙이 떨어져 나가면서 현재의 상태로 노출됐다고 추정하고 있다.
또 삼베 구만필의 치마를 두른 마고할미라는 거인이 공깃돌 놀이를 하다 치마폭에 싸서 그곳에 쌓아 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공개바위를 둘러싼 생성과정은 여전히 흥미를 끈다.
*산행 시작점은 금서면 방곡리 가현교 에서 출발하나. 차량편이 짚형(4W) 구동의 경우는 기도원 50M전 회차로 까지 접근을 하면
공개 바위까지 30분이면 도착할수있지만. 가현교에서 도보로 출발시는 공개바위까지 약 1시간 20분 정도 임도를 올라야 한다.
가현교 까지 대형버스가 생초 톨게이트 출구 다리 건너기전 좌회전 하면 금서면 병곡리 가는길이 연결되지만 막상 병곡리 현수교 앞
에서(포장도로끝) 대형버스 화차가 어렵고 병곡리 삼거리가 있지만 마을길 이라서 어려움이 많다, 병곡리 까지 가는 길도 강변 도로가
노폭이 좁아서 일부 구간은 소형 차량 과 대향 차량은 조금 양보하면 되지만 대형버스 와 대형버스가 만나면 난감해 지기도한다.
어떤 경우든 차량이 병곡리 현수교. 까지 접근이 않되면 공개 바위까지 가는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수있다. 현수교 까지 도착 하는데 마을길 또는 포장 도로를 약 1시간 30분 정도를 걸러야 하는 경우도있다. 일반국도 걸어서 다시 임도를 오른 다는것은 공개 바위까지 산행도 왕복 6시간을 잡아야 하기에 단체 산행시는 산청군, 또는 금서면에 산행코스 등을 문의후 가는것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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