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산행

관룡산 (경남 창녕읍) 개인산행

진주영심 2012. 10. 5. 11:55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고암면에 자리잡은 관룡산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그러나 이산을 자세히 살펴보면 절경 뿐만아니라 역사적으로 예사롭지 않은 곳 임을 알 수 있다. 특히 관룡산 정상에서 구룡산으로 이어지는 암릉은 설악의 공룡능에 버금가는 천길낭떠러지 절벽을 안전시설물에 의지하며 종주하는 기분은 그야말로 설악의 공룡능을 지나는 멋이다.
또한 산행 들머리서 관룡산 관룡사 정상으로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암릉과 화왕산으로 가는 길목은 억새가 장관을 이루어 전국의 산악인들에게 가을산행코스로 인기코스가 되었으며 최근 몇 해 전부터 화왕산억새산행과 전국에서 유일한 억새평원에서벌어지는 야간횃불축제는 최고의 볼거리로 장관을 이루지만 축재중 예기치 못한 바람 방향에 불길이 당시 진행원 및 참가 자를 덥처서 많은 희생자를 낸후 부터  영원히 볼수없는 역사속 축재가 되었다. 억새의 화왕과는 완전 다른 모습에 관룡산은 암능 지역으로 경치 또한 등산객에 감탄을 하도록 한다. 산수 대다수가 소나무 지대로 자연산 송이가 많이 나오는 곳으로 알려저있다.   

매표소(개인 1,000원 승용차 2,000원)-관룡사-안부-암봉-구룡산-관룡산-용선대-관룡사-주차장(휴식포함 4시간)

 

 

 

 

관룡사 입구 구 길에 석상인데 그 모양세가 너무나  평온 하고 인자한 모습 이었다.

 

재주도 돌하루방을 닮은듯한 모습에 석상

 

관룡사  

 

 

 

 

 

 

 

관룡봉

 

 암능에서 바라본 관룡사

암능에서 내려본 관룡사. 이곳에 자연산 송이가 많이 난다는데.... 그림에떡.

 

 

 

 

 

 

 관룡산 정상이 보인다.

 

 

 

 

잠시 나마 감이,ㅎㅎㅎ 부처가 되어본다.

 

 

 

 

 

 분재 같은 소나무가 바위 사이에 자라고있다.

 

 

 

 

 

 

 

 

 

 

 

 

 

 

 

 

 

 

여기가 관룡산 정상.

 

 

 

 

 

 

 

 

지정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 등산하는 사람도있다.(위험 할것 같은데...)

 

 

 

 

 

 

 

 

화왕산. 관룡사. 총룡암. 부곡 갈림길

 

지나온 암능

 

 

 

 

 

 

용선대에서 인증샷하고..

 

 

 

  관룡사

 

용선대(불상)

 

 

멀리 보이는 산이 억새산 화왕산

 

 

 

 

 

다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