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계곡, 구룡폭포 둘레길(남원)

◇구룡계곡 산행의 하이라이트는 구룡폭포다.이 곳은 동편제 소리꾼들에게는 성지에 다름없는 곳이다. 각고의 노력 끝에 득음을 이뤄내는 수행의 폭포로, 송만갑, 박초월, 강도근 등 당대 최고의 국창, 명창들이 웅장한 폭포 소리에 맞서 절세의 소리를 다듬어 냈다. 폭포 주변은 풍광을 속속들이 탐방할 수 있도록 나무 데크와 철제 데크, 현수교(흔들다리) 등을 마련해두었다.

둘레길 쉼터를 출발하여 마을을지나  들길로 조금 오르면 숲속에 쉼터가있다. 쉼터에는 요즘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듯 마을 할머님 몇분이 간단한 음료 및 차를 팔고있다. 이곳을 지나면 둘레길 이라지만 약간은 오르 내림 코스를 지나며. 회덕 쉼터(마을쪽) 가기전 구룡사로 가는 삼거리 길은 마을 쉼터쪽 길을 위하여 막아 놓아서 가지 못하고 회덕 쪽으로 가야한다. 징겁 다리를 건너 가면 아스팔트 도로를 10여분이상 걸어야한다. 국도 다리를 건너서 길 따라 가면 구룡폭포까지 바로 갈수있는 길과. 다리를 거너지 않고 구룡사 쪽으로 갈수있으나 특히 볼거리는 없으며 구룡사에서 구룡폭포 하산길은 정비가 않되어 험로를 내려와야한다. 구룡폭포 부터 계곡 입구 까지는 말이 계곡길이지 오르 내림이 많은 약간은 힘든 코스이며 계단 및 길은 잘되어 있는 편이다. 구룡계곡 전 코스는 국립공원 이므로 불법행위 단속 지역 이며 실지 수시로 관리공단 직원이 순찰하는 곳이다.

산행로: 둘레길쉼터출발-계곡정자-사랑나무-회덕쉼터.정자나무-구룡사. 구룡폭포-춘향묘 내평마을 (휴식포함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