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세상

꿩 이야기

진주영심 2020. 5. 5. 10:44

 

 

 

 







꿩 이야기
 
우리나라 산이나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꿩은 친숙한 동물이다.
꿩에 수놈은 장끼라 하고 암놈을 까투리라 불렀다
수놈은 색이 화려한 반면 암놈은 색이 단조롭지만 숲과 보호색이어서
숲 속에 다녀도 잘 보이지 않는다. 이는 자기 방어 종족 보존에 의한 보호색으로
변화를한 반면 수놈은 색이 화려하고 눈에 잘 띈다 이 또한 종족 보존에 있어
수놈이 여러 마리보다 한 마리로도 가능하기 때문이고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자기희생이다.
수놈은 평상시 생활에도 암놈과 거리를 두고 움직인다. 사냥꾼이 다가오면
잘 보이는 곳으로 수놈은 달려 나가서 사냥꾼에 눈에 잘 띄게 한다
이런 행동으로 사냥꾼에 쉽게 발견되어 희생이 되는 확률이
암놈에 비하여 몇 곱이나 더 높은 것이다.
1부 다처재 가족에 자기 하나 희생으로 가족을 지키는 것이다
꿩은 화려함과 다복함으로 많은 구전동요 민요 민화에 많이 등장한다
그만큼 꿩은 사람과 가까이 있었다. 또한 애써 심어놓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어
사람 들에게 미움도 많이 샀던 동물이다
그러나 한 편 으로는 꿩에 지혜로움을 사람들은 알고 있다.
꿩은 항상 땅에 습기가 없고 요즘 말로 수맥이 없는 곳.
양지쪽에 전망 좋은 곳에 흙을 파고 놀기를 좋아한다.
바로 이 자리 꿩이 놀던 자리가 명당 자리이며 최고에 묘터이다.
우리에 조상님은 예로부터 꿩이 놀던 자리가 명당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함께하는 보통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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