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섬

사량도 옥녀봉 달바위 (통영)

진주영심 2022. 2. 3. 11:48

옥녀봉: 행정 구역상으로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약 1.5㎞ 의 거리를

두고 윗 섬과 아랫섬,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량도는 연 20만 명의 관광객들, 특히 주말이면

약 5,000명의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등산과 해수욕장은 주로 윗 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을 주로 찾는다.
윗 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 코스나 암릉 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 떨어지지 않는 지리산 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 이 솟아 있다. 일반적으로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 불모산(400m)을 거쳐 옥녀봉(303m)으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는 약 6.5km로 산행에는 총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 봉우리들로 인해 많은 등산객들을 불러 모으는 곳 이기도 하다. 전에는 안전시설 미비로 산행 사고가 많이 발생도 했지만 지금은  잘 정비된 등산로는 눈 비가 오지 않는 한 그리 어려움은 없는 코스이며 산행 시간은 어디서 출발하느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1시간~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추천코스: (개인. 단체) 내지항-(차량 이동 택시 또는 산악회 버스. 마을버스.)-대항 고개-옥녀봉-가마봉-달바위- 내지 능선 삼거리-내지.   *내지항에서 마을 뒷 길. 달바위(불모산) 오르는 길은 경사가 있고 너덜 돌 길 이라서 힘이 많이 들어요 ㅎㅎ

 

사량도 가는 최단거리 용암포 항 1시간 간격으로 배가 출항합니다.

용암포에서 사량도 내지항까지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사량도 내지항

내지항에 마을 뒤로 옥녀봉 오르는 길이 있지만 우리는 대항 뒤편으로 올라서 내지항으로 갈 겁니다.

옥녀봉 오르는 철 계단 사진 보기보다 경사가 심합니다

철계단을 오르며 바라본 조망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사량 면 소재지와 하도 를 연결하는 다리

옥녀봉 정상

여기까지는 대항에서 올라오면 30~40분이면 가볍게 오를 수 있습니다.

가마봉과 달바위 가 보입니다.

암 능 코스에 데크와 로프 손잡이로 잘 되어있습니다

출렁다리

오르면서 바라본 좌 우 조망이 너무 좋습니다

전에는 로프를 잡고 오르던 곳이 계단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산행 중 급경사 계단이 두 곳 있습니다 그중 한 곳

옥동항이 내려다 보이는 바위에 오르며..

조망이 너무 좋습니다.

가마봉을 지나서 달바위로 갑니다

오르는 길이 조금은 가파르고 스릴이 있습니다

지나온 옥녀봉 가마봉 능선들

달바위 오르는 길 이곳은 위험 구간입니다. 우회 도로가 있습니다 그러나 험로로 갑니다.

달바위 능선 전에는 안전 손잡이가 없었는데 지금은 설치되어 있어 어려움은 없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면 위험한 바위 능선 길입니다.

건너 보이는 봉우리가 사량도 지리산입니다.

사량도는 마을버스가 운행되지만 버스 시간이 많지 않아서 가끔은 콜 밴 이용이 용의 합니다.

출발점 내지항으로 돌아옵니다.

나오면서 바라본 사량도 상도

유튜브 영상 : https://youtu.be/r-rfuYCJk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