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2m)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다. 퇴계 이황이 “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며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처럼 수많은 탐방객이 봄철 소백산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장중한 백두대간 위에 설화가 만발하는 절경을 이룬다.
겨울 눈 꽃 산행을 다녀 왔지만 당시 너무 춥고 힘들어서 사진 한 장 담지 못했던 아쉬움에 삼복더위를 앞두고 소백산 명품마을
달밭골 산골 민박에(054-638-4824) 1박 예정으로. 11시 산행을 시작 소백산 정상을 향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폭염 주의보 속에서 쉽지 않은 산행이라 생각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다행히 나무 그늘 길이라서 그리 덥지는 않았고. 조금은 느린 보폭으로 쉬면서 정상에 올랐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정상에서 보여주는 경치는 힘든 산행을 보상해주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좋왔다. 산행을 하지 않은 사람은 이런 즐거움을 모를 거다. 너무 좋다. 룰~루~랄~라~~~
북봉 등 이 능선 저 능선을 점심시간을 넘기며 즐겼다. 부족함이 없을 정도 바람이 불어 주고. 녹색 평원에 피어 있는 꽃 풀
어느 것 하나 라도 놓치지 않고 마음에 담아 가리라 많은 거리 시간을 보냈다. 소백산은 비로봉 연화봉 대표이지만 비로봉이
대표 봉이다. 산행 코스 역시 여러 곳 있지만 삼가 주차장에서 정상을 다녀오는 코스를 선택했다.
달밭골 산골 민박에서 출발 정상을 거처 능선 탐방을 하고 오니 gps 상 총 17km 정도를 걸었다.
여름 산행 치고는 많은 거리이지만 능선을 탐방 거리가 대부분이라서 그리 어렵지 않았다. 달밭골 나눔터 김진선 지기님께서는
가고 오는 대화 속에 위트 있는 대화가 웃음을 주시고. 또한 시골 밥상 같은 산골 반찬이 너무 좋았다. 누가 가도 후회하지 않을 좋은 쉼터로서 권하고 싶다. 또한 1박을 한다면 남는 시간에는 비로사. 10여분 거리. 잣나무 쉼터 10여분 거리에 있다.
특히 잦나무 명상 쉼터는 너무 좋은 쉼터 공간이다.
달밭골 명품 마을에서 비로봉 정상까지는 약 3km 조금 넘는다. 정상만 다녀올 경우. 약 4시간 정도면 휴식 포함 다녀올 수 있다.
달밭골 명품 마을. 산골 민박 출발
약간에 경사는 있지만. 나무 그늘 속 길이라서 그리 덥지는 않다.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 ㅎㅎ
경사가 심한 곳은 나무 계단으로 되어있다.
사랑 나무. 인증 숏 한 컷. ㅎㅎ
양반 바위. 특별한 안내는 없고, 그냥 양반 바위, ㅎㅎ
산을 오르며 곳곳에 보이는 소나무가 잘 생겼습니다.
정상 아래 마지막 데크, 경사가 심하고 길어서 힘이 든 코스입니다.
여름 녹색 평원에 능선이 너무 아름 답습니다. 땀 흘려 올라온 보람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뛰어도 보고. 걸어도 보고. 맘껏 즐겨 봅니다.
북봉 능선.
바람에 날리는 풀 잎이 잔디 같아서 너무 좋은데. 중간중간 피어 있는 꽃 들이 어우러 저 너무 좋습니다.
일행 한 분 께서 말을 타고 달려 보고 싶답니다. ㅎㅎ
북봉에서 정상을 배경으로.
삼복더위 앞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이것이 소백산이다. 그리고 우리가 왔다. ㅎㅎ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경치는 현장 느낌에 반도 안 될 것입니다.
소백산 최고봉 비로봉입니다. 해발 1439.5m
연화봉 쪽 능선 길.
녹색 평원 소백산 주능선.
잔디 같이 부드러운 풀 잎 사이로 골짜기가 보입니다.
소백산 주목 군락지. 천연기념물.
정상 쪽을 바라보면서. 푸른 하늘과. 녹색 정상부가 만나는 경계선.
우리가 출발한 삼가주차장 쪽.
올라온 길 이 며. 하산할 능선
유튜브:https://youtu.be/pDKI6BrIH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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