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섬

조도.호도(남해) 풀잎산악회

진주영심 2016. 5. 16. 12:09

섬중에 섬 남해 조도.호도/ 풀잎코스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에속하는 조도. 새를 닮은 섬 이라고 새섬 또는 조도라고 불린다. 호도역시 범(호랑이)이를 닮았다하여 호도라고 불리우는 섬이다. 미조항에서 뱃길로 10분~15분 정도면 갈수있고, 미조항에서 건너 보이는 섬이다. 호도는 그 뒷쪽을 자리한섬이다.

아직은 낚시꾼들이 찾는 섬이고 조도나 호도 섬을 찾는 관광객 이라야 펜션을 이용하는 것이 보편적 이지만 가끔은 등산객도 찾고있다. 조도.호도 두섬 모두가 작은 섬 이라서 등산 이라기 보다는 섬 투어로서 산 과 바다 길을 탐방하는 코스이다. 길지는 않지만 등산로도있고 바다 해변 길에는 조망이 좋은 곳과 해변 나무데크로 잘되어있어 이용에 불편이없다.

조도나 호도를 한곳만 탐방 하기에는 조금 짧은 편이어서 조도,호도를 함께 돌아보면 하루 코스가 된다.

먼저 남해 미조항에서 호도 선착장까지 일반 왕복 4,000원 승선료이고. 조도를 가기위하여 2,000원을 추가로 주면 호도 탐방후 조도를 이동하여 조도 큰섬 선착장 하선후 산행을 하여 이동 작은섬 선착장에서 미조항으로 돌아오면 된다.

호도 섬 특징은 선착장 하선후 마을 길을 따라 마을로 올라가면 자그만한 마을이 나온다. 폐교도 있는것으로 보아서 옛날에는 여러 집이 살았으리라 짐작이 된다. 아직도 10여 집은 되는듯했다. 마을을 지나서 시멘트 길 따라 조금가면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오르고. 우측으로 길 따라 가다 보면 우측 길로 들어서서 묵밭 길에 접어든다 이곳이 옛날에 밭이었다는것을 알수있고 요즘은 밀빝 같은 풍경이 너무 좋은 곳이다. 작은 묘소를 지나서 조금가다 바다 조망을하고 다시 돌아서 마을과 선착장으로 돌아와 나무계단(데크)을 이용 바다 길을 200m정도가면 마당 바위가 있다. 100여명이 동시에 쉬어도 넉넉하리만큼 좋은 곳이다. 다시 선척정으로 돌아와 조도로 이동한다

조도 큰섬 선착장에 하선 작은 섬 선착장으로 이동을 위하여 섬 탐방 길을 간다. 코스가 몇 곳 있지만 선착장 언덕에 오르면 옛날 학교였던 작은 마당이 나오고 민가가 나온다 사람이 살지는 않은듯 했다. 마을 마지막 집 민가 옆으로 산 길을 오르면 산 길이 연결 된다. 가다보면 장산곳(정상)가는 삼거리가 나오고 길 옆으로 안내 로프가 되어있다. 로프를 따라 100여 미터 오르면 정상 장산곳이다. 조망이 좋으며 정상에는 밤에도 찾는 이가 있는듯 전기 장치가 되어있고 의자도 만들저있다. 하산은 올라온 길 반대로 내려 가면 물 탱그가 있고 삼거리 갈림 길에서 좌측으로 작은섬 선착장으로 향한다. 작은섬 선착장에는 조도 회관 어촌 체험 펜션등이 있으며 작은 해수욕장 좌 우로 나무데크로 잘되있다. 마을 쉼터더 있어 배를 기다리면서 쉬어도 좋은곳이다.

조도.호도.는 섬 이라서 물이 귀하고 아직 호도는 공중 화장실이없고.선착장 펜션 화장실을 이용하고 조도 역시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장 펜션 화장실을 이용해야한다. 조도.호도에는 물건을 파는 상점은없다.

조도.호도 배편은 정기편 이지만 단체 이용객의 경우는 수시로 미조-호도. 호도-조도를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선장님과 시간조 정은 필수이다.

호도 탐방 1시간 30분 정도이고. 휴식포함 2시간 이면 된다. 조도는 장산곳 산행경우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고 휴식포함 2시간 정도면 된다. 호도.조도. 탐방시 4시간 정도 소요 되고 남어지는 배 이동 시간이 추가된다.

미조항 의 조도,호도 선착장 까지 협소 하지만 대형 버스가 진입이 가능 하다.

 

 

 

 

 

남해 미조항 조도.호도 선착장. 하차

 

 

조도,호도 가는 선착장

 

 

약35명 정도 승선이 가능 조도호.

단체의 경우 수시로 운행 하기도 한다.

호도 선착장 과 펜션.

마을 길을 지나고ㅗ..

청보리 밭을 연상케하는 묵밭길.

너무 너무 좋습니다.

 

배경도 좋고. 모델도 좋고. ㅎㅎ

 

 

 

 

다시 봐도 좋은 묵밭 길

 

보리밭 같은 전경.

 

 

걸어도 걸어도 좋은 길.

 

바다 경치에 취하고. 부드러운 풀 길에 취하고.

 

 

 

 

 

달려도 보고싶은 묵밭길....

 

 

 

 

 

 

 

 

 

자기야~~~ 쌀랑해~~~ㅎㅎ

 

 

 

 

바다 조망

 

마을 뒷길 능선재.

호도마을

 

 

 

 

호도 선착장

 

호도 선착장에서 마당 바위 가는길..

 

 

 

 

 

마당 바위 운동장 같습니다.,

 

 

 

 

 

 

 

 

 

 

 

 

 

 

 

 

다정하게...한~포즈~~~ㅎㅎ

 

 

여행에서 최고는 역시 묵는 즐거움에 있지요~~ㅋㅋ

 

배경 좋고 또한 칭구가 좋고..^^

 

 

 

 

 

 

 

 

 

 

 

 

 

 

호도 마을 모노레일 마을 주민 화물 운반시에 잠시 탑승...룰루~랄~~라~~ㅎㅎㅎㅎ

 

 

 

 

 

 

 

배를 기다리는 시간 짬내어 한자.ㅋㅋ

 

 

 

조도로 이동 위하여 조도호가 왔습니다. 부정기편.

 

 

호도 지킴이 아저씨 전에는 백구와 염소가 함께 있었는데.. 백구가 사고로 하늘 나라로... 호도를 떠나는 우리를 바라봅니다.

조도 산행 길 조망이 좋은 산 길 입니다.

 

 

조도 장산곳 정상.

오르는 길에 경사가 심한것은 아닌데 로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도 작은섬 마을 과 선착장

 

 

조도 회관앞 쉽터.

 

 

 

숭어때가 너무 너무 많이 있네요... 휴~~저걸 초장을 발라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ㅋㅋ

 

 

 

 

 

미조 선착장에서 하산주로 오늘 일정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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