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에 봄

지리산 노고단(1507m) 4월에 마지막 날 일반 도로에 영산홍과 더불어 개울에는 철쭉이 만발 하고 야산에 진달래는

모습을 감춘 지 오래 되지만 지리산은 늦은 봄 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시절을 조금은 뒷처저가는 자연에 순리 이기도

합니다. 노고단 탐방에 여러 코스가 있지만 주로 접근이 쉬운 성삼재 출발을 많이 하는 편 이고 성삼재서 노고단 대피소. 노고단 고개 까지는 일반 출입이 가능합니다. 노고단 고개 부터 0.5km 구간 노고단 정상 탐방 까지는 예약제(예약 필수)

구간 입니다. (노고단 정상 탐방은 예약 필수 구간=탐방로 예약제 구간입니다)

성삼재서 노고단 까지는 빠른 길 2.8km.  편한 길(임도)은 4km 정도 편도에 길이며 왕복 휴식 포함 3시간 정도면

쉬엄 쉬엄 다녀올 수 있습니다. 단 성삼재 주차장이 찾는 인원에 비하여 협소한 편이고 주차장 이용을 못하시는 분들이 도로 불법 주차로 혼잡을 가중 시키기도 하여 주말 또는 봄. 가을 에는 평일 탐방을 권해 드립니다.

지리산 성삼재 가는길 뱀사골 야영장 냇가 경치

철쭉이 너무 멋 지게 피였네요.

환상에 경치 입니다

좋은 경치 인증숏은 하고 가야지요 ㅋ

어느 쪽으로 눈을 돌려 봐도 너무 환상적 경치입니다.

맑은 냇물과 푸른 산 그리고 철쭉 꽃. 더 이상 좋은 그림은 없는 듯 합니다.

노고단 성삼재 주차장

화엄사 계곡 쪽에서 안개가 몰려 옵니다.

돌 계단 길이 많아서 조금은 힘이 들기도 합니다.

노고단 대피소

노고단 고개 여기까지 일반 탐방이 가능하고 노고단 정상 0.5km 구간은 탐방로 예약제(예약필수) 구간 입니다.

예약을 확인하는 국립 공원 관리소

국립공원 관리 사무소.  통과 정상 노고 단 가는 길

야산에는 철쭉이 피는데 이곳 노고단은 진달래가 만발 입니다.

지나가는 안갯 속 노고단은 너무 좋은 경치를 보여 줍니다,

안갯속에 보이지 않은 노고단 정상

잠시 모습을 드러낸 노고단 정상

노고단 오르는 길 한 그루에 구상나무가 있네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구상나무

정상 노고단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

안갯속의 노고단 고개

진달래 색이 너무 곱고 선명 합니다.

구례 화엄사 계곡 6km 구간 보기는 이래도 내려가 보면 조금은 지겹 습니다 ㅎㅎ 돌 계단이 많아서..

주차장에서 바라본 정상부 통신탑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rdBqiIV91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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