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경상산행

2011년 신년산행 (구미 천생산) 1.

진주영심 2011. 1. 11. 13:07

천생산(406m)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선사시대 때부터 삶의 터전이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구미시는 신라 때는 일선군, 일선주, 숭선군으로, 고려때는 선주, 일선현 등으로 불리다가 조선 태종 때 선산군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1978년 선산군 구미읍 칠곡군 인동면으로 편입되어 구미시로 승격, 시군이 분리되었다가 1995년 다시 구미시와 선산군을 통합하여 33만의 인구를 가진 현재의 구미시가 되었다.
금오산과 천생산은 지난날 숱한 외적으 침입을 격퇴한 역사와 호국의 현장이다. 고려 때 축조된 금오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영호남 총사령관인 삼도도통사가 이곳에 있으면서 관군과 의병이 힘을 합쳐 왜군과 치열한 전투를 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신라 시조 박혁거세가 쌓았다는 천생산은 홍의장군 곽재우가 외성을 축조한 후 왜적을 대파한 곳으로 오랜 풍상에도 옛 성곽터가 그대로 남아 있다.

 등산로: 시내에있는 산 이라서 산행 초입은 여러곳이 있으며 어느 코스를 선택 하드라도 부담없는 산행이 되는곳으로

구미 시민이 즐겨찾는 산행 코스이다. 산행 시간은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 30분 에서 3시간 정도면 휴식포함

충분한 산행을 할수있으며..사계절 산행코스이며 등산로 정비는 와 아내판이 잘 되어있다. 전코스 물은없다.

참석인원: 56명 전원 산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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