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그리고 칭구

2014년 화매19회 삼의 불루벨리쉼터. 동창회

진주영심 2014. 3. 3. 10:08

 

 

 방갑다 칭구야.

 

 

우린 외롭지 않다

짜증내고 화내고 다퉈도

돌아서면

다시 방긋 웃을 수 있는 우린 친구잖아

 

 

서로에게 늘 감사히 여기자

마음을 다 보여줄 수 있는 우리니까

 

 

시간이 흘러

10년 20년 30년 후에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웃으며 우리 지난 날을 이야기 하자

 

 

 

지난 날의 추억을 돼시기면서

행복했던 시간

사랑 아픔 시련 이별을 견뎌냈던 시간을

떠올리면서 마음껏 수다 떨자

 

 

내겐 친구가 있어 참 좋다.


2014년 3월 1~2일 삼의 불루벨리쉼터 19회동기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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