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고개 6080 사진 비탈길 달동네. 추운 겨울을 나기위해 연탄 2장을 양손에 움켜쥐고 산비탈 골목길을 숨이 목에 차오르도록 가파른 길을 오르곤 했습니다. 아주 작은 쪽방에서 한식구가 그래도 행복하게 살았던 때가 이제 옛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허기와 굶주림의 시대... ○밀가루에 연연하면서 근근히 한끼한끼를 .. 그때 그시절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