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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저체온증 위험.

진주영심 2016. 2. 18. 16:49

겨울철에는 저체온증과 동상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환경에 오래 노출돼면 중심 체온(항문 안쪽의 직장에서 잰 온도)이 35℃ 미만으로 떨어져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영하 7℃ 환경에 7시간 또는 18시간 정도 노출되면 동상이 생길 수도 있다. 저체온증과 동상을 응급처치 없이 방치하면 혈액 순환이 잘 안 돼 각종 장기에 손상이 가고 심하면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저체온증과 동상의 응급처치는 어떻게 해야 할까?

[헬스조선]추위를 느끼는 여성 모습/사진=헬스조선 DB
[헬스조선]추위를 느끼는 여성 모습/사진=헬스조선 DB

◇저체온증

저체온증의 경우 특별한 약은 없고 환자의 중심 체온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환자를 추위에 노출된 장소로부터 대피시키고 환자의 옷을 따뜻한 옷으로 갈아입혀야 한다. 또 바닥에 체온을 빼앗기지 않도록 시트 등을 깔고, 마른 이불로 몸 전체 혹은 목, 가슴, 사타구니 부위 등을 감싸서 체온을 올려야 한다. 환자가 의식이 있다면 따뜻한 물과 고열량의 음식물을 섭취하게 한다. 하지만 환자가 의식이 명료하지 않은 경우 따뜻한 물 등 음식물을 섭취하게 해서는 안 되며, 체온 상승을 위해 알코올을 주는 것도 매우 위험하다. 저체온증 환자를 마사지 하거나 손으로 문지르는 행동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일부러 손이나 발을 따뜻하게 하려고 뜨거운 물이나 패드를 손이나 발 부위에 사용하는 것은 차가운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보내서 전체적으로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동상

동상은 젖은 의복을 입고 있거나 차가운 금속에 접촉하여 장시간 있으면 열 손실이 커 진행이 빨라진다. 동상이 발생했다면, 먼저 환자를 따뜻하게 하고 동상 부위를 압박하고 있는 옷, 양말, 구두 등을 벗겨야 한다. 동상을 입은 부위는 42~44℃ 정도의 따뜻한 물에 담궈서 20~30분 안에 빨리 따뜻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동상 부위에 직접 불이나 뜨거운 팩을 접촉하는 행동은 동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동상 부위를 눈이나 얼음 또는 손으로 문지르는 행동은 피부를 상하게 하고 상처에 감염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약 동상 발생 시 피부색의 변화, 심한 통증, 수포, 부종 등의 증상이 관찰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한다

*산행

겨울철 산행시 저체온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겨을철 산행에 위험 요인을 생각 하지 않는되서 문제가 있다. 겨울철 산행시 산행 리더에 전문적 지식 과 사전 코스에 대한 지식 그리고 산행 하는 단체 속 에 약자를 구별 할 줄 알아야 한다. 산행 초입 부터 하산 까지 예상 시간을 명확히 하여 일몰 3시간 전에는 하산 할수 있어야 하고. 만약을 대비 하여 일기 예보를 수시로 첵크 하여 수시로 변하는 날씨에도 대처 할수있어야 한다. 산행 코스 역시 이동 거리 와 탈출 로 등 사전 파악이 되어야 하고. 겨울철 산행은 종주 코스 보다.

원점 코스를 택하여 산행 중 개인에 능력 과 컨디션에 따라 스스로 돌아 올수 있도록 길 을 알아야 한다. 종주 코스 의 경우 산행 중 하산 지점 까지 남아 있는 거리가 도착 시간을 알수가 없는 경우가 있어 어려움이  있을수 있다. 무엇보다 겨울 산행시 개인에 준비가

우선 이겠지만 가끔 집에서 생각하는 날씨를 착각 하고 산행 준비를 게을리 하여 갑작 스러운 날씨 변화에 당황 하거나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하여 안타까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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