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 계곡. 경남 밀양시 산내면 보의 2안길.
수직 암벽 사이에 골짜기로서 폭이 좁은 계곡이다. 암벽에 높이를 보기에는 나무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여름 산행 시
물만 보고 오는 경우도 있다. 구만 계곡은 주왕 산와 닮은 절경 중 절경을 지닌 코스다. 주왕산은 부드러운 모습에
여성스럽다면 구만 계곡은 날카로운 모습을 지닌 암벽이다. 임진왜란 당시 구만 명이 피신을 했다고 구만 계곡에
이름이 말하 듯 계곡이 험한 산 길이다.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지는 않지만 위험 구간은 나무 및 철 계단으로
불편함이 없다. 단 길이 돌 길이 많고 계곡 물 길이 있어 장마철에는 주위가 필요하다. 구만 계곡에 꼭 보고 와야 할 곳은 42m 높이에 구만 폭포 그리고 구만 폭포에서 오르는 잔도급 철 계단 길이다. 철계단 위에서 바라보는 암벽에 경치는
꼭 봐야 할 경치다. 감탄을 넘어 오랜 시간 눈을 떼지 못한다. 구만 계곡은 주차장 큰 주차장 3.000원 주차장이 있고
위쪽에 작은 5,000원 주차장이 있다. 이는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대형 버스는 큰 주차장 3,000원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큰 주차장에서 계곡 산행은 편도 약 3.3km 정도로 왕복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계곡 입구는 구만 산장 전용이라 해도 무방 할 정도로 구만 산장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펜션업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구만 계곡은 계곡에 물놀이가 자유롭다. 계곡에서 눈살 찌푸리게 하는 단체 탐방객 그리고 좋은 공기에
삼겹살을 굽거나 취사를 하는 몰지각한 사람들만 없다면 최고에 피서지라고 말하고 싶다.
계곡 입구 구만산장
입구부터 계곡에 경치가 압도합니다
계곡에서 절경인 암벽을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그냥 계곡만 보고 갑니다.
급하지 않게 탐방을 한다면 숨은 경치가 많은 곳입니다.
너덜길이 많고 돌 들이 날카로워 주위가 필요합니다.
간간히 나무 사이로 운장한 암벽이 보이지만 전체를 볼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높이 43m 구만폭포. 구만 계곡은 물놀이가 가능해서 여름 피서지 산행을 최고입니다.
코로나 시기에도 단체 산행을 온 단체도 있어 눈 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구만 계곡에 빼놓고 가면 안 되는 구만폭포에서 오르는 잔도 급 철 계단입니다.
잔도급 철 계단을 오르며 바라본 경치 주왕산에 뒤지지 않는 경치입니다.
너무 좋은 경치에 발걸음도 멈추고 경치에 빠져 듭니다.
이런 경치는 선택 한 사람만 볼 수 있는 행복입니다.
잔도급 철계단 너무 좋고 조망은 굿입니다. 굿
잔도급 철계단 길을 지나서 가는 길도 절벽 길입니다.
구만산 오르는 길을 지나서 계곡 탐방을 합니다
다래가 주렁주렁 열려 있네요 ㅎㅎ
계곡 탐방이 특별한 길은 없어도 너무 좋습니다.
다시 돌아와 절벽 길로 갑니다
구만 산장 5천 원 주차장
큰 주차장 3천 원 주차장 대형버스 주차가 가능합니다.
폰 영상:폰 전용으로 만든 영상이라서 피씨에서는 다소 화질이 떨어집니다.
유튜브:https://youtu.be/ZGnr73 JWb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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