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산행

담양. 가마골(신선봉).개구리산악회

진주영심 2013. 7. 1. 18:56

무더운 한여름, 시원한 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있으면 한 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정도로 시원한 담양 가마골과 한재골이 근교 계곡피서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담양군 용면 가마골은 영산강의 시원지로서 용추봉을 중심으로 높이가 300~600m인 여러 개의 깊은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 곳은 아름다운 용담 제1폭포와 제2폭포가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녹음이 조화를 이룬다.
용소(龍沼)에서 조금 올라가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선녀폭포가 있으며 오른쪽에는 신선이 놀았다는 신선대가 있다.
계곡에 비하여 수량을 적으나 중간 중간 작은 소와 물고인 곳이 있다. 가마골은 1986년 부터 관광지로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화장실 및 작은 밴치가 마련되어있다. 매표소는 어른 개인 2,000원 단체 1,600원이 입장료가있다.

매표소 아랫쪽은 상가에서 평상으로 불법 점유하고 장사 중 이어서 상가 이용 고객이 아니면. 물가에 접근이 힘든다.

가마골은 주차장이 부족하여 전체 도로가 수요기 에는 주차장을 변하며. 대형 버스의 경우는 전체 5대 정도 주차 할수 있다.

여름도 좋은 곳이기는 하나. 가을철이 더 운치가있을 것으로 보인다.

 

 

 

 

 

 

폭포 배경으로...

 

 

 

뽕나무 오디 그맛이 일품 입니다.

 

 

아직은 한산한 계곡길...

 

 

 

 

뽕나무 열매(오디)인데 색갈이 빨간 것이 처음 보는데 매우 달고 맛있었습니다.

 

폭포에서 불어오는 계곡 바람속에 먹는 그맛 죽여 줍니다.

개구리  한컷!

 

시원정

구름다리

구름다리 위에서 본 울 팀원.

 

구름다리 위에서 한컷!

가마골 골짜기...

 

 

 

 

*산행후 하산주 끝내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