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섬 산행

동석산(진도)

진주영심 2010. 10. 11. 18:14

동석산

한반도 남서쪽 끝자락 진도에도 산꾼들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산들이 있다. 보통 진도의 산 하면 최고봉인 첨찰산(485.2m)과 임회면의 여귀산(457m)을 대표로 꼽는다. 하지만 진도에는 이 두 산 외에도 예사롭지

않은 암릉을 품은 동석산(약 240m)이라는 봉우리가 있다.
동석산은 진도 남서쪽 지산면 심동리의 바닷가에 솟아 있다. 1:50,000 지형도에는 '석적막산(石積幕山)'이라 표기되어 있는 200m급 산으로, 고도는 높지 않지만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암릉미를 간직하고 있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은 1.5km 길이의 주능선 전체가 거대한 바위성곽으로 이루어져 독특한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산행 도중 주변의 저수지와 다도해의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눈맛도 좋다.

하심동 종성교회 산행 초입은 산행이 금지된 산행 코스이며. 천종사 부터 시작하는 코스가 정상 산행 코스이다.

그러나 산행에 묘미는 종성교회 부터 시작하는 것이 산행에 진수를 볼수 있으나 거기에 따른 코스 상 위험 로프 코스가

몇곳 있으며. 로프 또한 진도군 에서 전혀 관리가 않되는 방치 코스 로서 주의 하여 산행이 필요하며 또한 선두 산행

 리드가 로프 점검후 1명씩 로프를 이용 하여야 한다. 함께하는 산행 동료 중 산행에 경험 과 힘이 있는 남자 회원에

 여성 노약자 리더가 있어야만 안전 산행에 도움이 된다. 동석산을 다녀와서 종성 교회 코스를 지나지 않는것은

 동석산에 진정한 경치를 보았다 할수 없으며. 동석산을 절반은 보지 못하는것이다. 노약자 와 눈.비.올때는 종석교회

 코스를 피하여야한다. 전체 산행 시간은 전체코스 중

종성교회 초입에서 - 석적막산-세방낙조휴게소 경우(4시간 30분 - 5시간. 휴식포함) 소요되며. 종성교회 산행초입

- 삼동 저수지 계곡 하산시 (3시간 30분 - 4시간.휴식포함)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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