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기타 산행

문경 새재길(과거길)

진주영심 2024. 10. 14. 10:08

새재 또는 조령(鳥嶺)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를 잇는 해발 642m의 고개로, 소백산맥의 조령산(1,017m)을 돌아간다.
새재의 '재'는 고개를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며, 새에 대해서는 두 가지 어원이 있다. '나는 도 넘어가기 힘든 고개'라는 의미에서 새재라 불렸다는 설과, 억새풀이 많아서 새재라 불렸다는 설이 있다. 조령은 전자의 의미를 한자로 옮긴 것으로, 조선 전기에는 후자의 의미를 한자로 옮긴 '초점[1]'이라는 지명이 널리 쓰인 듯하나, 점차 조령이라는 단어가 더 널리 쓰이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충청도(호서) 경상도(영남) 지역의 도계였으며, '영남(嶺南)'이라는 명칭 또한 '조령과 죽령의 남쪽'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다. 오늘날에도 새재의 관문 일대는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도계를 이룬다. 경상북도에서는 이곳을 문경새재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 밖에 명승 제32호와 사적 제147호(새재에 설치된 관문들('문경 조령 관문'))로도 지정되어 있다.

충북 괴산 영풍에서 문경 쪽으로 넘어오면 10.5km(4 주차장) 약 휴식포함 4시간 정도 도요됩니다.

연풍면 출발합니다.

3 관문 선비동상 앞에서 한컷 ㅎㅎ

조령 3관문 연풍 쪽

 

3 관문 문경 쪽

2 관문 조곡문

1 관문 주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