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기타 산행

부안 마실길 1구간 2.3코스.

진주영심 2012. 8. 14. 10:31

제주도의 올레길, 지리산의 둘레길 등 도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부안 변산반도에도 마실길이 조성돼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17일 거센 바닷바람 속에 새만금 전시관에서 변산, 고사포 해수욕장을 지나 적벽강과 격포항에 이르는 마실길 8km구간에 대한 개통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있으며 이후길도 연결 길 과 안내 판이 잘 되어있다. 모든 코스 아주 추운 겨울이 아니면 탐사가 가능하다. 가을 갈대가 우거진 산 길을 걸으며 방금이라도 서있는 곳을 삼키기라도 할 듯 파도의 웅장함을

보고 있으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도 단 숨에 사라집니다. 산길이 지나면 포근한 모래 길이 나옵니다.
따스한 햇살에 비치는 모래사장의 포근함과 어민들 삶의 노고를 나타내 듯 험난한 파도는 대조를 이루며 걷는 이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냅니다.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또 미래에도 있을 부안의 마실길은 역사의 숨결이 고스란히 묻어있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코스중 중간 중간 아직 작은 공사가 진행 중이나 어려움은없고. 전체 구간중 1구간 2~3 코스가 좋와 보이며 마실길( 마을길 )이라는 길 이름에도 나타 나듯이 마을 과 마을을 이어지는 길 로서 옛날에는 다니던 길 이지만 이후로는 군사적 목적으로 해안 순찰(교통로)를 현재에도 군이 사용 하는 곳이 있으며 탐방객이 이용 하고있다. 전 코스중 바다 길 과 숲길을 가지만 계절 코스에 따라 달라진다. 여름의 경우는 산길 숲길을 많이 이용하고 봄 가을 경우는 바다 길을 이용한다. 단 민물 과 썰물에 따라 바다 길이 우회 되거나 사라지기도한다. 어디를 가던지 길은 연결 되며 어려움은 없다. 여름의 경우는 길을 단축한다는 목적으로 차량도를 이용 하는것은 먼길을 돌아 오는것 과같으며 그늘을 걸을수 없어 힘든 걸음이 된다.여름의 경우 80%를 나무 그늘로 걸을수 있으며 겨울의 경우도 그늘 없이 해변. 마을길로 80%를 걸을수있다. 중간 중간 이름난 절경의 해변 관광지가 많아서 즐기며 갈수 있고 코스를 잘 이해하고 가면 단축 코스를 이용 도보 시간을 줄일수도 있다 마을 대로에는 버스도 다녀서 힘든 사람은 이용 할수 있으나 바다 길옆 드라이브 코스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시간을 두고 바다 길을 걸으면 의외에 해산물 조개류도 많이 수확 되는곳이다.(작업 도구가있으면 훨 많은 수확이됨 ㅎㅎ.저는 절대 손도 않됨 ㅋㅋ) 송포부두 산행초잎 에서 격포 해수욕장 구간.(지도참고)산행시간 3시간 30분. 정도면 가능하며 중간 중간 단축 할수있는 곳이 여러곳있다.참고로 바다 해변길. 바위길. 에서는 의외로 시간이 많이 소요 될수 있으니 참고로 사전에 거리를 조정하여야한다.

여유를 가지는 산행 이라면 한구간 한코스 정도가 2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보고 코스를 택하면 여유를 가지고 탐방 할수있다.

 

 

 

 

 

 

 

요기가 송포 부두 산행초입길인데

안내판 과 등산로 정비 잘되어있어요..

 

 

 

 

 

 

 

 

 

 

 

 

철책 옆 등산로 라기는 그렇고 산책로가 어울릴듯...

 

 

숲길 을 가다 보면은 가끔 탁 트인 바다 절경이 보인다.

 

 

 

 

 

 

 

 

잘 정비된 등산로

 

 

 

 

 

 

 

 

 

 

 

 

 

 

 

 

 

 

 

 

아직도 사용되는 벙커..

 

 

 

 

 

 

 

 

 

 

중간에 한번은 이런 길을 약 250m 정도 갑니다

갈만해요 여름에도..ㅎㅎ

 

 

바람에 속삭임.

두분에게 하는 말 같네요 ^^

 

 

 

 

 

 

 

 

 

 

 

 

 

 

 

 

고사포 해수욕장 야영장. 전체 해변 길이 만큼 길고 그늘이 많다.

여기서 점심을 하며 딱한잔 하고 출발 (화장실. 샤워장 여름 성수기는 간의슈퍼. 통닭 호프집도있음.)

 

 

 

 

 

 

 

 

 

 

 

 

 

 

 

 

 

 

 

 

 

 

 

 

 

 

 

 

 

 

 

 

 

 

 

 

 

 

 

 

 

 

 

 

해안 침투 훈련장 둑길에서 만난 개(매우순한 개였음)

괜히 겁나사 쫄았습니다. ㅎㅎ

만가에서 키우는개.

 

 

 

 

 

 

 

 

탐방로중 쉬어 가는 정자(마실길 정자)

 

 

 

 

 

 

 

 

산행길 그늘 과 철책 길 또다른 묘미를 재공 합니다.

현재도 군 과 등산객이 이용 하는길.

 

 

하섬 무슨 뜻에 하섬인지는 모르지만

썰물시(물이 많이 나갈때) 바다 길이 열리는 곳이다. 우리 갈때는 물길이다 배타고 가야할듯^^

 

 

바다에서 조개 해산믈 줍는데

어떤 사람은 갈쿠리 같은것(이름모름)으로 꾀많은 량을 잡기도 했다.

부럽 더구먼 ㅋㅋㅋ

 

 

우회 도로에서본 울 팀원...

 

 

 

 

 

 

 

 

우회 도로에서 다시 합류

조금전 해여 졌는데 뭐시 반가워서 ㅎㅎ

암튼 딥따 반갑습니다. ㅎㅎ

 

 

 

 

여름철 숲길이지만 덥기는 덥더라구요

고생 많심더

집 떠나면 고생이지라 ~~

 

 

노선 이탈 하신분 30~40분 단축할려고

빠스 타고 달라 부소 ㅋㅋㅋ

 

 

 

 

채석강

 

 

 

 

 

 

 

 

 

 

 

 

 

 

 

 

 

 

 

 

 

 

 

 

묵는게 남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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