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산(傅岩山)은 스승 부(傅)자를 쓰며 일명 스승바위산 이라고도 하는데 부암산 남동쪽 500m 떨어진 곳에 내려 덮칠듯한 절벽 위에 챙이바위가 있고 그 아래 용정이란 신비스런 샘이 있기 때문이다.
이 용샘은 반드시 혼자 찾아가 세 번 절하고 두손으로 정성스레 샘물을 퍼 마시면 삼년 안에 스승이나 현인을 만난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이 산에 있는 아랫음달덤, 윗음달덤, 부엉덤, 챙이바위 스승바위 등 무수한 바위가 있다. 보암산이라고도 하며 옛날 보암사를 비릇하여 사찰이 많았고 풍광 이 빼어나다
암릉에 오묘한 절경의 부암산 이지만 연결 되어있는 황매산의 명성에 가려저 많은 사람이 찾지 않는곳으로서 알려저 있지만 감추어진 명산이다. 적당한 암능과 송림 능선은 등산객에 산행에 좋은 코스 이지만 눈.비가 올때는 위험 코스다. 전반적으로 큰 부담은 없는 코스이며 등산로 정비도 잘 되어있고 나무 계단 경우는 세월에 흔적으로 삐그덕 거림이 있는 곳도 있다.
산행 초입은 일반적으로 이교마을. 또는 손항저수지 출발 이지만 부암산. 감암산. 등산시는 대기 마을 또는 대기 저수지쪽 하산을 한다.
감암산에서 묘산재 하산 코스 하산 시는 천황사 쪽 하산 경우 산행 시간은 약6시간 30분 정도 소요 된다.
산행코스:이교마을-589봉-전망바위-부암산-724봉-느리재-전망대바위-대기마을. 약5시간(휴식포함) 소요되며 전 코스 물은 없다.
이교마을 산행초입.
마을 산행입구에 연산홍 과 철쭉이 등산객에 발을 멈추게한다.
산행로 갈림 길. 어느쪽 으로 가도 산행이 되지만. 좌측 코스가 정상 코스이다.
철쭉 과 진달래가 함께 피어있는 계절을 저버린 자연....
쉽지만 않은 산행로 우측이 부암산.
전망대 바위.
함께하는 팀중 두릅을 따서 현장에서 즉석 요리를 즐기며...
정상 인증샷.
지나온 부암산. 능선 인데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작은 돌 위에 놓여진 바위.
멀리 황매산이 보인다.
역시 산행에 있어 최고는 점심 시간 이다. ㅋㅋㅋ
남는게 사진 !!! 야~~
뒤에 보이는 능선을 우리가 모두 지나온 능선이다.
경치가 좋은겨 아님 사람이 좋은겨~~
가야할 능선인데.. 쉽지만 않을듯.
이곳에서 대기 마을 계곡쪽 하산 할수 있는 삼거리 이지만 우리는 직진이다.
계단쪽 촛대바위.
아직 갈 길이 먼데 지나온 능선도 멀리 보인다.
전망대 바위에서 한장.
암릉에서 단체사진 한장 박고....
하산능선
계속 되는 암능에 등산로. 너무 좋은 경치가 힘든줄 모르게한다.
멀리 대기 마을 한산 지점이 보인다.
하산주 한잔이 힘든 산행에 피로를 풀어 준다나~~
오는 길에 성철 스님 생가를 들려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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