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뿔바위봉 (부안군) 풀잎산악회

부안 비룡상 천봉,쇠뿔바위.사두봉 산행

비룡상 천봉은 전북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중심부인 부안호 북동쪽 하서면과 상서면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다.
비룡상 천봉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쇠뿔바위봉은 두개의 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동봉은 서울의 인수봉과 흡사하며

세미 록클라이밍을 하여야만 오를 수 있으므로 초심자는 오르기가 어렵다 (보조장비 필수).그래서 대부분 서봉으로 발을 돌리지만

서봉 또한 만만하지는 않다 .길이 약 50m의 칼날 암릉을 통과하여야한다 . 북면만 빼고 삼면이 수십길 단애를 이룬 쇠뿔바위 서봉에

 오르면 사방으로 전개되는 파노라마가 일품이다 .

 

변산반도는 지리산 만큼 오래도록 빨치산이 잔존했던 곳이다. 능선과 계곡이 그만큼 복잡하여 숨기 좋았기 때문이다. 그 복잡 다단한

산 줄기들은 현대에 들어서는 물론 절경의 탐승 루트가 되었거니와, 그중에도 변산 산꾼들이 특히 즐겨온 암릉 코스가 하나 있으니

 바로 의상봉 동쪽의 옥녀봉 - 비룡상천봉 - 쇠뿔바위봉 코스다.

 

동쪽으로는 우람하고 멋진 동봉이 보이고 그 왼족으로는 우슬재가 실낱같이 보인다. 지장봉,투구봉,사두봉,서두봉이 보석처럼 솟아있고

그 능선 너머로 쌍선봉,낙조대, 신선봉 등 외변산의 산릉이 파노라마 처럼 너울댄다.
다시 북쪽 암릉을 타고 약 50m정도 선바위에 이른다음 선바위에서 서쪽 급경사 수림쪽으로 내려가면 줄이 약 50m 정도 매어져 있다 .

이어 완만한 능선이 나오며 새재가 나온다 이곳에서 청림으로 내려간다

주의:쇠뿔바위-청림마을 코스를 제외 남어지는 등산로 폐쇄 입산 금지구역이므로 산행시 주의요망.

등산 초입서 부터 모르고 타 산악회 따라 등산이 남선동 마을에서 산행 초입으로 우슬재를지나 와우봉까지 소나무 및 잡목 숲 사이로

 등산로를 따라서 약 1시간정도 가면 비룡상 천봉이 나오고(표시가 없어 모르고지남) 산행로는 육산으로 별 볼것이 없는

 지루한 산행이 된다.와우봉 삼거리에서 쇠뿔바위 쪽으로 가야만 새재로 갈수있고. 여기서 부터 좌우 조망 과 암산 절경을 감상할수있다..

쇠뿔바위에서 새재쪽 하산로는 경사가 심하고 마사토 형식 토질 이라서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야한다. 동초재(청림마을하산길 1)를 지나

 저장봉을 지나면 새재(청림마을하산길 2)가 나오고.여기서 능선 직진하면 사두봉 가는 길이다. 보기에는 육산으로 별로 어렵지

않는듯 보이지만 막상 산행을 해보면 지루한 코스이다. 사두봉 부터는 암산길 이고 사두봉 아랫쪽에 변산기도원. 또는 청림으로

하산길 이있다. 삼거리에서 암산을 오르면 조망이 좋으며 등산로는 암벽 옆길 우회도로가 있는데 자세히 봐야만

알수있어 산행시 주의를 요한다. 여기서 서운봉 까지는 암산을 오르 내리며 산행하는데 산행로는 보이나 전 코스 산행 안내판은 없다.

길따라 산행을 해야하며 길이 잘 보이지 않는곳도있다. 서운봉부터 하산길은 경사가 심하며 사람이 많이 다니지않는 산행로라서

조금 남아 있는 길따라 하산하면 길 옆 묘지옆으로 하산 종점이다. 사실 하산후 알았지만 산행금지구역으로 등산로 폐쇄지역이다.

전 등산로 등산객은 많이 보이는데 등산안내판 및 산행금지 안내원도 보지 못하여 산행시 누구나 산행을 하여도 되는줄 알고

산행을 하게 된다. 전 산행코스 정상석은 없으며 오래된 고지 표시석은 몇개 풀숲에 보인다.

 전코스 남선동-우슬재-비룡상천봉-와우봉-쇠뿔바위봉-동초재-저장봉-새재-사두봉-서운봉-국도까지 휴식포함 5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전코스 물은 없다.

 

 

 

 

 

 

 

 

 

 

 

 

 

 

 

 

 

 

 

 

 

 

 

 

 

 

 

 

 산행중 미니디키로 담은 사진인데 꽃이름을 모릅니다. ㅠㅠ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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