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연휴가 아쉽고. 어제 부족함도 있고 하여 작은 산행을 나섰다. 주먹 밥에 김치 한봉지.. 그냥 산에 간다.
"산 이 거기에 있어 나 산에 간다." 근디요.. 이거 장난이 아닙니다. 집에 와서 오늘 노획물. 100% 자연산. 더덕에 참돌배.
그리로 산삼 까지 심봤다~~~~~~완죤 미초 미초 ㅎㅎ
노획 물 증거로 제시 합니다. 룰루 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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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있는 말 벌 집 인데. 등산로 옆에 있어 위험 합니다. 사소한 일에 목숨걸 필요 없어 폰카 로 담고는 지나칩니다.
크기가 대략 둘레 지름이 40cm 이상 되고 높이가 약 60cm 정도 됩니다. 산행시 주의하셔야 됩니다.
이거 진짜 산삼 입니다. 근디요 옆지기는 몰라서 혹시나 하여 손으로 뽑아 왔답니다. 나 미초~~~ㅋㅋ
비닐 봉지에 담아서 짐짝처럼 넣고 다녔데요..
이것이 100% 자연산. 더덕 입니다. 약 100여 뿌리 됩니다..ㅎㅎ
요건 보너스로 진짜 참돌배 라는 놈 인데 향 과 맛이 비할바 없습니다.
양이 적어서 말려서 차용으로 하려구요...맛 보고 알쿼 드릴 께염~~~
일단 향이 온 집안을 덥어서 너무 너무 좋습니다. 굿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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