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수변길. 옐로우출렁다리
전남 장성군 장성읍 용강리. 장성호 수변 길에 자리한 황금빛 출렁다리는 맑은 하늘과 녹음이 우거진 산, 그리고 장성호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 2020년 6월에 개통했다. 총길이 154m로 옐로 출렁다리와 길이는 같지만, 폭이 1.8m로 30cm 더 넓어 흔들림이 덜한 편이다. 흔들림이 덜해 줄을 잡지 않고도 건널 수 있다. 장성호 수변 길을 걷다 보면 옐로 출렁다리와 스카이 전망대를 지나 황금빛 출렁다리를 만난다. 다리를 건너다보면 무주탑 방식으로 중앙부가 수면과 좀 더 가까이 있어 자연을 만끽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장성호 수변길은 장성호를 둘러보는 둘레길로 호수와 더불어 숲길이 유명하고 작지만 성미산과 더불어 산행이 가능하다. 장성호 주차장 출발 출렁다리를 돌아오는 관광적 코스와. *장성호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