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사: 경남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 154번 길 102-23수선사 작은 사찰로 일반 절과 다를게 없지만 잘 가꾸어진 정원과 과하지 않은 조경에 찾는 이들에 마음에 안정을 주는 사찰로서 작은 연못 그리고 주변에 꽃들이 심어져 있다. 특히 연못에 연꽃이 필 때쯤 대웅전주위 수국들이 피어 한 폭에 그림 같은 경치를 보여줍니다. 연못옆 카페가 전체적 분위를 다운시키는 면도 있지만 입장료가 없다 생각하고 지나처 보면 한 번쯤은 갈만한 코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수선사처음 이 절터에 인연이 되어 도량 창건의 원력을 세우고 기도하던 중 상서로운 금색 기운이 도량 전체를 감싸 안았다고 합니다. 절 앞으로는 정수산과 마주하며 비껴 황매산이 보이고 뒷산 능선 너머에 지리산 정상 천왕봉이 자리한 도량입니다. 큰 절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