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산행

악견산 합천

진주영심 2016. 4. 4. 11:32

 악견산 634m

경남 합천군 대병면 성리에있는 산으로 합천댐 수문과 마주하는 산이다. 건너 금성산과도 능선이 이어지는 바위산으로 솔밭 과

바위로 이어지고 비교적 등산로는 정비가 되어 있는 편이며 바위 사이로 철계단 그리고 로프가 있는 전체 코스 경사가 심한 편이다.

오늘은 비 소식이 있어 합천호 수문 앞 관관농원 쪽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들머리부터 정상까지 1.8km라고 지도에는 나와 있지만

경사 와 바위 길은 정상을 쉽게 보여주지 않는다. ㅎㅎ 정상오르는 중 합천호를 바라보며 조망과 주위 암능에 경치는 더없이 좋은 편이다. 정상은  바위 위에 정상석이 있고, 장소는 협소한 편이다. 정상에서 다시 오던길로 내려오다. 지나온 삼거리에서 농원쪽으로 하산한다.

하산 길 역시 경사가 심하고 바위 길이 여러곳 있다. 작은 로프도 있고.... 암튼 산행에 묘미를 간직한 코스임은 틀림 없다.

농원쪽으로 하산... 정상 가기전 부터 내리는 비로 미끄러운 바위 경사 길을 무사히 내려서 기념관 주차장에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지도상 거리는 들머리에서 -1.8km-정상-1.5km-농원. 실지 gps거리는 4.85km로 나온다. 산행시간은 휴식포함 3시간 정도 소요

되었다 사계절 산행 코스이지만 겨울철 눈이나 비가 올 때는 피하는것이 좋으며 진달래 피는 봄 철이 최적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주의 산행중 로프 지점에 쇠사슬 지역을 빼고는 로프가 가늘고 회손 되어 있어 확인후 이용 해야 됩니다.

 

벚꽃길을 걸어서 산행 초입으로 갑니다.

 

 

 

너무 좋은 벚꽃길...

이곳에서 부터 산행 시작 합니다.

 

 

산행 초입 솔밭 길에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꽃길 그냥 지날수는 없지요... 인증샷!

 

 

 

 

너무 너무 좋은 진달래..

 

 

 

 

 

 

 

바위 사이에도 꽃이..

아슬 아슬 걸처있는 바위 자연에 신비

암능 길..

합천호 조망.

 

 

 

진달래 와 어울어진 자연...

 

 

 

 

바우 길 이지만 어려움은 없습니다.

 

위험한 코스에는 철계단이 있습니다.

 

누군가 무엇을 설치 하기 위한 작업 인듯 바위 윗쪽에 자연을 회손 한듯 보이네요.. 합천 군에서는 알고 있을지..... ㅠㅠ

 

꽃 길에서 한컷.

 

 

 

 

정상이 눈 앞 인데 비가... 인생은 직진...정상으로 고 고..

 

작은 빗방울이 내려도 우리는 갑니다. ㅎㅎ

 

누군가 올려 놓은 듯한 바위. 자연에 오묘함...

삼거리. 정상 그리고 농원쪽 하산길..

여기가 정상 입니다. 약간은 좁은 편입니다.

합천호 관광농원. 정상에서 4.8km되어있습니다. 실지 거리는 1.7km 정도 됩니다. 어디에서 잘못 옴겨온듯 하네요.. ㅠㅠ

안개 외 빗속에 하산을 재촉 합니다.

 

 

 

 

 

꽃 길 하산로.,..

 

 

 

농원쪽 하산종점.

복사꽃

 

대형 주차장 합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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