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옥포면·유가면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달성군지』에는 비슬산을 일명 포산(苞山)이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포산은 수목에 덮여 있는 산이란 뜻이다. 『내고장 전통 가꾸기』(1981년 간행)에 보면 비슬산은 소슬산(所瑟山)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인도의 범어로 부를 때 일컫는 말이며 중국말로는 포산(苞山)이란 뜻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더불어 신라시대에 인도의 스님이 우리나라에 놀러 왔다가 인도식 발음으로 비슬(琵瑟)이라고 해서 이름을 붙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유가사사적(瑜伽寺寺蹟)』에는 산의 모습이 거문고와 같아서 비슬산(琵瑟山)이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일설에 비슬산은 산꼭대기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마치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비슬산 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진달래로 유명한 산인지라.. 일요일 너무 많은 인파로 붐빈다. 산행 들머리는 유가사에서 부터 시작하여 정상을 거처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서 수도암 쪽 돌아 오는 원점 산행을 한다.
기대 부푼 진달래 군락지는 아직 꽃 몽우리만 보이고 힘들게 찾아온 우리를 실망 시킨다. 그래도 자연에 순응 하면서
군데 군데 피어 있는 진달래로 아쉬움을 달래고 하산 한다. ㅎㅎ 산행시간은 많은 인파 와 차량이 주차장 진입이 않되서 약1km이상을 도로를 걸어서 등산을 하다보니 gps상 약8km를 산행 했다. 소요 시간은 휴식포함 약4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진달래 인파로 차량 진입이 않 되어 길에서 하차 걸어서 산행을 시작한다.
멀리 비슬산 천왕봉이 보인다.
이곳이 일주문 앞 삼거리 산행 초입이다. 유가사 와 수도암. 어느 쪽 이든 정상 가는 길이 연결 된다.
유가사 톨탑
유가사 두리 정성 과 전망대가 보인다.
유가사 우측으로 산행초입
정상 가는 길 그리고 대견사 쪽 길림길.
대견사지 와 정상 지름길 삼거리 아랫쪽 길이 대견사지 쪽 가는길.
정상 아랫 쪽 전망대 바위
건너편 진달래 군락지
전망대 바위
정상 능선,
정상석 인파가 너무 많아서 인증샷 하기가 쉽지 않다.
뒷편에서 인증샷
진달래 군락지 아직.. 꽃 몽우리만 보고 지난다.
점심 메뉴는 낙지로... 꿀 맛 !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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