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 풀잎산악회

안양산853m. 무등산 국립공원 화순쪽 안양산 편백 나무 자연 휴양림 쪽 철쭉이 유명한 산으로서 무등산에 한줄기에 속한다.

보통 산행은 휴양림에서 시작 되지만 휴양림 입장료를 받기에 휴양림 100m전방 둔병재에서 출발한다. 둔병재 정상에서

고개를 50m 정도 내려가면 우측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정규 관리 코스는 아니지만 안내 리본도 몇개 달리고 이곳이 등산로라는

정도에 길이 잘 되어있다. 산행 초입부터 40여분 오르막 길이 조금은 힘겹기도 하지만 비교적 좋은 코스이다. 30여분 오르면

안양산 휴양림에서 오르는 길과 계단 그리고 잘 관리된 등산로가 무등산까지 이어진다. 안양산은 1187m 무등산과 함께하는 산으로

봉우리의 개념보다 그냥 무등산에 일부로서 철쭉 군락지  그리고 휴양림 과 연계된 능선 길 정도로 보면 된다. 당연히 무등산 입석대

서석대 를 빼어 놓고 이야기 할수는 없지만 광주에 젖줄 무등산이야 알려진 산 이기에 안양산 위주로 산행이므로 무등산을 접어두고

 무등산 장불재에서 중심사 쪽 하산을 한다. 하산 길 약 5km 정도로서 하산 시간만 대형 주차장까지 휴식포함 3시간정도 소요된다. (놀면서..ㅎㅎ)

전체 하산 길은 돌 계단식으로 되어 약간은 피로감을 주는 코스다. 장불재 전에있는 약수터 또한 무등산 등산 길에 생명수 같은 곳이다. 물 맛 과 샘터에서 보는 조망 또한 좋은 곳이다. 증심사를 지나 대형 주차장 까지는 상가 지역을 지나가는 길이 지루함을 준다.

산행코스: 화순 휴양림 둔병재 - 안양산 - 백마능선 - 장불재 - 중머리재 - 당산나무 - 증심사 -  대형주차장 (휴식포함5시간)

 

 

둔병재 출발

 

20여분 오르면 휴양림쪽 길과 만난다.

 

여기서 부터는 장불재까지 잘 정리된길로 갑니다

 

 

 

 

 

저 윗쪽이 안양산정 상 .핼기장자리

그래도 남은 철쭉이 반겨줍니다.

꽃 본김에 인증 샷

 

 

 

 

 

 

안양산 정상

백마 능선 길

 

 

 

 

 

 

 

 

 

 

 

 

 

 

 

 

 

 

백마능선

무등산 서석대 입석대 증심사 갈림 길

 

 

 

 

샘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