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세상

일본 쓰나미(TSUNMI) 현장.

진주영심 2011. 3. 14. 18:54

2011년 3월 11일 일본 도쿄 동북부 해안지역에서 진도 9.0 강진발생.

 

1년에 2만 4천 번이나 지진이 일어나는 나라,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지진의 15%를 차지하는 '지진 대국' 일본.
지난 11일 해일을 일으켜 동북 지역을 휩쓸고, 열도 전체를 긴장하게 만든 9.0 규모의 지진 이전에도 일본은 수많은 지진을 겪어왔다.
특히 지난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에는 이후 언젠가는 '초거대 지진'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수상한 전조들이 나타났다.
지진 당시 심해에서만 산다는 바다 생물들이 어부들로부터 발견됐는데, 이는 민간 속설을 넘어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고 있었던 현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