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도(경남 고성) 번개산행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下一面) 송천리(松川里)에 속하는 섬. 면적은 0.37 제곱 킬로미터이다.

자란도는 정기 선편은 없고. 자란 도 펜션 이용 시 펜션에서 운행하는 작은 어선을 이용하거나. 섬 주민 배를 이용하기도 한다. 아니면 하일면 용태 마을에서 자란 도 갈 수 있는 어선을 마을 주민에게 물어서 인원에 따라(흥정 ㅎㅎ) 요금을 지불하고. 왕복 선편을 이용할 수도 있다.

바다가 있는 고성군에 유일한 유인도 이기도한 자란 도. 옛날에는 제법 인구가 많이 살아 다는 섬이 요즘은 계절 따라 다르다.요즘 같은 겨울철 에는 공룡펜션을 지키시는 사장님과 섬 전체 3~4명만 거주하시고, 여름 피서 철에는 제법 많은 사람이 거주하신다라고 한다. 자란 도는 하일면 면 소재지. 육지와 배편으로 5~7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섬이지만  찾는 이가 없어 조용하고 아담한 섬이다.

섬 일주 도로가 난다고는 하지만 정해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도 도로 연장을 위하여 일부 구간 최근에 공사한 것으로 보이는 도로가 약간 보인다. 자란도는 전체 섬 둘레에 3/2 정도는 섬 탐방 도로가 있고 남어지는 길이 없다. 길은 없어도 해변 탐방에는 무리가 없고.

중간 주상절리. 모래 해변. 등 경치를 즐기며 섬을 한 바퀴 도는 데는 쉬어 가며 2시간 30분 정도면 된다. 단 바다 물 대조기 만조 때에는 약간에 바위 우회를 해야 한다.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 자란도에 특이한 점은 바다에 게를 비롯하여 흔한 홍합. 굴. 등 해초가 없고. 작은 벌래 같은 것도 전혀 볼 수 없다. 무슨 이유 인지 바다 해변이 너무 깨끗한 것도 다른 섬과 다른 점이다. 약간에 바다 해초가 보이고 고동 양식장에 종폐

인 듯 작은 고동이 보이기도 한다. 자란 도 섬 산행 길은 없고. 요즘 소나무 사이로 알 수 없는 나무가 많이 심어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섬을 둘러보는 중간에 꿩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배를 타고 가면서 바라본 자란 도.

 

 

 

자란도에 다 왔는데 출발한 용태마을이 가까이 보인다.

 

 

 

자란도에 하선하고 배는 다시 용태 마을로 돌아갑니다.

 

 

 

분교가 있었던 자란 도 마을

 

여기서부터 섬 투어를 시작한다.

 

 

 

 

 

고성 문수암이 건너 보인다.

 

 

 

펜션이 깨끗하고 마당이 상당히 크고 여름 철에는 풀장도 있단다..

 

 

 

우리는 펜션 사장님으로부터 펜션 안내를 듣고 잠시 쉬었다 출발한다.

 

 

 

 

 

 

 

 

 

 

 

사람에 기척은 없고 마당에는 꿩들과 고양이가 돌아다닌다.

 

 

 

 

 

 

 

섬을 돌아보는 코스가 길 은 없어도 걸어가기가 너무 좋다.

 

일명 이런 걸 용꼬리라 하단에 이곳에도 몇 곳이 보인다.

 

 

 

 

 

며칠 한파에 웅크렸었는데. 오늘 날씨는 너무 포근하여 좋은 탐방 시간이었다.

 

 

 

해변이 걸어가기 좋은 마당 바위가 많이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암봉과 주상 절리를 볼 수 있는 코스다.

 

 

 

주상절리

 

자연에 신비함을 만끽하고..ㅎㅎ

 

 

 

 

 

 

 

 

 

 

 

 

 

 

 

 

 

암산 삼봉이 너무 좋습니다.

 

모래 해변.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너무 좋습니다.

 

 

 

 

 

 

 

코끼리 바위

 

 

 

 

 

무슨 뜻일까??

 

 

 

 

 

 

 

 

 

 

 

 

 

경치가 좋은 곳이 여러 곳 있어요~~

 

 

 

여기서부터는 해변 도로가 있습니다.

 

 

 

 

 

출발 지점으로 섬 한 바퀴 돌아서 왔습니다.

 

 

 

다시 우리를 육지로 데려다 줄 배가 오고 있네요..

 

오는 길에 사찰도 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