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무인도로 방치되었던 마라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1883년부터이다. 대정읍에 살던 김 씨라는 사람이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고을 원님에게 마라도를 개척하여 살 수 있도록 간청하여 모슬포에서 거주하던 나 씨. 이 씨. 강 씨와 함께 이사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지금은 거센 바람과 소금기 때문에 나무를 심어도 잘 자라지 못하지만 그때만 해도 울창한 원시림으로 덥혀 있었다고 한다.
10만 평 정도 마라도에 지금도 마라도 정상 부근에는 소나무 군락이 있고 잘 자라고 있다. 마라도 여행을 위하여서는 송곡항 그리고 운진항
두 곳에서 출발한다. 마라도는 섬 일주 도보 도로가 있고 실지 걸어보면 2.6 km 정도이며 관심을 가지고 돌아봐야 마라도 절경을 볼 수 있다. 마라도는 용암 위에 있는 섬이라서 바다 쪽은 용암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기암 괴석 자연에 신비를 볼 수 있다. 특히 빼놓으면 안 되는
국토 최남단비가 있는 해변 용암은 신비함이 극치를 이룬다. 국토 최남단비 바다 쪽으로 시멘트 길이 두 곳 있는데 그 길을 따라 바다로 내려가면 어디에도 볼 수 없었던 신비에 용암 지대가 나온다. 조금 관심을 가지고 보면 한편에 예술 작품이다. 이것 외도 선착장 부근 등 이 있다.
하루에도 마라도를 찾는 관광이 많은 관계로 마라도 방문 시 배편 예약이 필수다. 마라도에서 1박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마라도에는 주로 짜장면 집과 백년손님으로 유명한 박서방 댁이 있지만 문은 잠겨 있다. 마라도 짜장. 짬뽕이 알려지고 여러 곳에 서로 원조라는 간판을 붙이고 장사를 하고 있고. 편의점도 두 곳이 있다. 교회도 있도 사찰. 성당도 있다.
운진항에서 마라도 여객선. 편도 운임 8,500원 좀 비싼 편이다.
운진항에서 마라도까지 25분 정도 소요된다. 제주도는 바람이 있어 거친 파도에 배가 많이 흔들린다.
배에서 바라본 마라도
방문객이 많아서 항상 선착장은 붐비는 곳이다.
바람이 많이 부네요
선착장에서 내려 마을로 가는 길
마라도 짜장. 보통 기준 7,000원 맛은 좋습니다. 마라도 펜션에서 064-792-7272/010-3560-6177
백년손님 박서방 댁 ㅎㅎ
마라도 사찰
국토 최남단비
성당과 등대가 뒤로 보입니다.
마라도 성당
마라도 등대. 이곳이 해돋이 장소로 유명합니다.
등대 쪽에서 선착장 가는 길
선착장 대기실
할머니당 가는 길에 묘가 있네요..
할망당
마라도 마을
해녀상
마라도는 전동카와 한대뿐인 1톤 포터 트럭이 있다.
마라도 국토 최남단비 아래쪽 용암 지대. 이곳을 빼놓고 마라도를 봤다 말할 수 없다
자연에 신비함을 보고 느낀다.
선인장 자생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몇 곳 보인다.
마라도 사찰 너무 조용하다
대웅전 ㅎㅎ 처음 보는 이 색적 풍경...
2018년 마지막 날이 저물고... 마라도 펜션
2019년 황금 돼지해 아침입니다. 마라도 등대. 성당.
2019년 해가 구름 사이로 보입니다.
2019년 1월 1일 마라도 해돋이
2019년 아침에 먹는 마라도 매생이 떡국. 마라도 펜션에서...
사장님 항상 바쁘십니다. 고맙고 감사해요 ~~ㅎㅎ 잘 쉬었다 왔습니다.
마라도 펜션. 010-3560-6177 김은자 사장님. 1박 2일 잘 쉬었다 왔습니다. 감사해요~~
마라도 분교
선착장에서 바라본 용암 절벽
마라도 한대뿐이 1톤 포터 트럭.
1박 2일 마라도 일정을 마치고 우리를 제주도로 데려다 줄 배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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