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렌즈교환식[렌즈 탈부착식] 카메라에 대한 내용이 많습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읽어보세요)
ps : 카메라를 첨 하시는 분들은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수 있사오니 그냥 한번 읽어 보시고 넘어가주셔요
나중에 다른 글을 올릴때 연계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DSLR 카메라 렌즈의 종류 및 렌즈의 이해
사진렌즈에는 일반적인 표준렌즈·광각렌즈·망원렌즈 외에 180°의 사각(寫角)을 갖는 어안렌즈, 접사나 확대촬영용으로 설계된
마이크로 렌즈, 연속해서 초점거리를 바꿀 수 있는 줌렌즈, 거울을 사용한 반사망원렌즈 등이 있다
표준 줌렌즈
대략 24 ~ 135mm 정도 이내의 광각에서 준망원 까지를 포함한 일반적인 줌렌즈를 표준 줌렌즈라고 하며,
일반적인 35mm 카메라의 경우에는 초점거리 50mm 내외의 렌즈가 표준렌즈에 해당된다.
일정한 범위 안에서 촬영시 초점거리를 연속적으로 변경시켜 화상을 원하는 크기로 조절할 수 있게 만든다.
일반적인 촬영에 많이 쓰이는 보편적 렌즈이다.
예) 24-105 / 28-80 / 24-85 / 28-135 등등
DSR입문시 구입을 많이하는 렌즈가 바로 EF24-70L 표준 줌렌즈입니다.
광각에서 조금은 아쉽지만 풍경사진은 물론 행사사진이나 인물사진에서도 좋은 결과물를 보여줍니다.
단 캐논은 가격이 엄청나다. 따라서 시그마나 탐론등을 많이 사용한다
광각렌즈 [廣角 wide-angle lens]
초점거리가 표준렌즈의 초점거리보다 짧은 렌즈 사용 필름의 대각선의 길이보다 초점거리가 짧은 렌즈로, 카메라의 경우
35mm, 28mm, 24mm등 여러가지가 있다.
(35㎜보다 28㎜가, 그보다 24㎜가 더 넓은 물체를 찍을 수 있고 사물을 왜곡시켜 원근감을 과장 시킨다)
광각 줌렌즈 : 50mm 이하의 영역에서 화각조절이 되는 렌즈
예) 18-50 / 17-35 / 19-35 등등 필름에 찍히는 범위가 표준렌즈보다 넓어서 피사체가 작게 찍히고 피사계심도가 깊다
(즉, 초점이 맞는 부위가 넓어 화면 구석구석까지 선명하게 찍힌다).
또 원근감이 과장되어 실제의 거리보다 먼 느낌을 주며, 렌즈 가까이 있는 것은 실제의 물체보다 더 크게 찍히고, 좀 떨어져 있는
것들은 실제보다 훨씬 떨어져 있는 것처럼 작게 보이게 찍힌다.
① 좁은 장소를 넓게 보이게 하거나(좁은 공간에서 넓은 각도가 필요할 때)
② 보다 넓은 범위를 찍고자 할 때(회의장면 등 많은 사람들이 밀집된 곳 즉 광대한 풍경을 1장의 화면에 담으려 할 때)
③ 일그러짐을 이용하여 특수효과를 내고자 할 때(좁은 실내에서 특수한 풍경사진)
④ 가까운 곳부터 먼 곳까지 핀트가 선명한 깊은 피사체심도를 이용하여 스냅사진을 찍고자 할 때 유리하다.
렌즈의 밀리미터(㎜)는 초점거리를 일컫는데, 작을수록 광각효과가 크며, 광각효과가 클수록 상은 많이 왜곡된다.
일반적인 광각렌즈는 28∼35㎜이며, 이보다 더 작은 것은 초광각 렌즈나 어안(魚眼, fish eye)렌즈라고 한다.
망원렌즈 [望遠-, telephoto lens]
일반적으로 표준렌즈보다 초점거리가 길고 사각(寫角)이 약 30°보다 좁은 렌즈
망원 줌렌즈 : 50mm 이상의 영역에서 화각조절이 되는 렌즈 ex) 70-210 / 80-200 / 100-300 / 70-300 등등
사용 필름의 대각선의 길이보다 초점거리가 긴 렌즈로서, 일반적인 35mm 카메라의 경우 90mm, 135mm, 200mm, 600mm등
여러 가지가 있다.
표준렌즈에 비해 찍히는 범위가 좁아서 피사체가 비교적 크게 찍히고, 원근감이 약화되어 실제거리보다 가까이 느껴지며,
피사체심도가 얕아서, 즉 초점이 맞는 부위가 좁아서 주된 피사체와 배경 또는 주위가 분리되어 묘사된다.
이러한 현상은 초점거리가 길어질수록, 즉 먼 망원이 될수록 더 심해진다.
멀리 떨어진 피사체를 찍거나 얕은 피사체심도를 이용한 포트레이트에 유리하다.
또 주된 피사체를 주위와 분리시켜 두드러지게 묘사하거나 거리감이 없어짐을 이용하여 밀집상태를 과장해서 묘사하는 데
효과적으로 쓰인다.
어안렌즈[fisheye lens]
물고기 눈으로 본 세상처럼 둥글게 왜곡 시켜주는 초광각 렌즈로 180° 또는 그 이상의 시야를 커버한다.
이 렌즈는 화상이 원형으로 나타나는 것(6∼8mm)과 과장된 시각효과를 내는 보통의 직사각형으로 나타내는 것 (15∼21mm)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상관측·학술연구용으로 쓰이지만, 심한 일그러짐으로 특수효과를 얻기 위한 창작적 목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마이크로렌즈
접사(피사체에 더욱 근접하여 촬영)를 목적으로 하는 렌즈 , 보조용구 없이도 23∼24cm의 자리에서 화상배율 0.5까지 클로즈업
할 수 있다.
서류나 책의 부분적 복사 등에도 유리하다.
작은 물체의 세계를 클로즈업해서 시각화하는 창작적 목적에 쓰이기도 한다.
렌즈의 표기 설명
렌즈에 표기되는 문자들
EF : 캐논의 AF(자동초점 렌즈)렌즈를 의미합니다.(수동전용 렌즈는 FD렌즈라고 합니다.)
28-135mm : 초저거리가 28mm에서 135mm까지의 표준광각줌 계열 렌즈입니다.
즉, 28미리에서 135미리의 화각과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이지요.
F3.5 - 5.6 : 최대 조리개 개방치를 의미합니다.
최대 광각인 28mm에서는 조리개를 최대 F3.5까지 개방할 수 있고,
135mm에서는 최대 개방치가 5.6이라는 의미입니다.
135mm에서는 절대 F3.5로 개방할 수 없다는 것이며, 줌을 사용함에 따라서 약간의 중간값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70-200mm F2.8이면 70mm에서든 200mm에서든 최대개방이 F2.8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IS : 손떨림 보정기능이 들어간 렌즈입니다.
렌즈속의 중간 보정렌즈가 손떨리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렌즈를 움직여서 손떨림에 의한 흔들림을 어느정도 줄여주는 기능이 달린
것을 의미합니다.
USM : 울트라소닉모터 채용 렌즈입니다. 보통 초음파 모터라고 하는데요.
캐논의 저렴한 렌즈들은 일반 DC모터를 사용합니다. DC모터와는 달리 초음파 모터는 구동속도 빠르고, 소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조용합니다.
500D번들인 18-55렌즈는 DC모터 채용 제품입니다.
보통 SLR 필름카메라용 렌즈들은 35미리 필름카메라 환산 초점거리를 표기해서 렌즈를 판매합니다.
그러나 500D의 경우에 필름크기에는 1.6배 크롭되는 사이즈인 APS-C사이즈의 CMOS를 채택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렌즈에 맺이는
이미지서클 자체가 작기 때문에 망원효과가 있습니다.
렌즈의 초점거리 X 1.6하시면 400D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화각이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18-55렌즈는 35미리 필름 카메라에 28-90렌즈를 낀것과 비슷한 화각이 나온다는 것.
왜 1.6을 곱하냐구요?
앞서 이야기 했듯이 렌즈 자체가 계산하기 쉽게 필름카메라 기준으로 표기되어 팔리고 있고, 350디나 20디 같은 저가형 DSLR은
필름 보다 1.6배 크롭되는 APS-C사이즈 촬상면을 가지고 있지만 고급 DSLR은 필름카메라랑 동일한 1:1사이즈를 채용한 기종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딱 보면 1.6을 곱해야 하기 때문에 DSLR은 광각에 불리하고 망원에는 유리하다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그래서 나온게 캐논의 EF-s와 시그마의 DC, 탐론의 Di렌즈들입니다.
필름이나 필름크기의 촬상면을 가진 DSLR이 아닌 APS-C사이즈 촬상면을 사용한 카메라들은 필름카메라랑 호환되는 렌즈를
쓸때에 렌즈의 전체를 쓰지 않기 때문에 APS-C사이즈 촬상면을 가진 디지털카메라 전용으로 만들어 놓은 렌즈입니다.
생산단가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출시되고 있습니다만 화각은 역시나 계산하기 편하게 필름카메라 기준으로 표기해서 팔고
있습니다.
EFs(18-55렌즈도 EFs임)와 dc, di렌즈들은 필름카메라나 1:1촬상면을 가진 DSLR에 끼우면 당연히 APS-C사이즈에 맞게 나온
렌즈라서 비네팅 장난아니가 발생하는 문제가 생깁니다만, 저렴하게 렌즈를 쓰고 싶으시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저렴하고 거의 만능으로 쓰시고 싶으시면 시그마나 탐론의 디지털전용 렌즈 중에서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D-type : Distance/Dimension 거리를 카메라에 전달하여 카메라 제어에 사용됩니다.
<조리개수치 뒤에 표기 2.8D>
G-type : 조리개 조절링이 없고 카메라 바디에서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강화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 무게가 매우 가볍습니다.
<조리개수치 뒤에 표기 2.8G>
ED-렌즈: Extra-Low Dispersion Glass
영문 그대로 흐트러짐을 작게한 렌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렌즈에서 흐트러짐이라면 색수차를 보정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일반렌즈는 줌이 커지면(촛점거리가 길어지면) 색이 많이 번집니다.
50mm 렌즈보다 200mm렌즈가 더 빛의 산란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ED렌즈를 개발하게 된것입니다.
<조리개수치 뒤 D,G TYPE 뒤에 표기 2.8D ED >
AF-S렌즈: Auto Focus Silent
케논 렌즈(UMS)와 비슷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디의 모터를 이용해서 렌즈의 포커스를 맞추어 었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서 렌즈안에 소리가 나지않는
모터를 넣어 포커싱 속도를 향상시킨렌즈입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캐논의 UMS렌즈와 거의 포커싱 속도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 다.
<제일 앞에 표기 AF-S 200mm 등 >
IF렌즈 : Internal Focusing
렌즈의 길이가 고정되어 있으며, 경통이 회전하지 않으면서 포커싱를 맞추는 방 식. 보통의 렌즈는 경통이 회전하여
편광필터(PL,CPL)사용시 다시 조정을 해주 어야 하는 불편합이 있었으나 IF렌즈는 필터를 한번 조정해 놓으면 경통이 회전 하지
않으므로 그대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조리개 수치, 타입, _IF , ED 순서 로 표기, 예) 2.8D IF ED >
VR렌즈 : Vibration Reduction 또는 IS
손떨림 방지 렌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F VR 촛점거리 순으로 표기 . >
AF : Auto Focusing (오토 포커싱). 자동초점.
MF : Manual Focusing (매뉴얼 포커싱). 수동초점
렌즈 고르기
1. 가장 자주 찍을 사진들을 생각해보라.
예로 3가지:
- 넓은 들판/ 산/ 강등 자연풍경 사진들 (광각렌즈가 좋겠음)
- 가족 여행 , 인물 위주의 일반생활 사진(편리한 표준 줌렌즈가 좋음)
- 야생동물 혹은 스포츠/오토바이 경주사진(밝은 망원렌즈, 줌렌즈.IS기능 있음 좋고)
2. 가격
- 가정/연인사이의 평화를 유지하기위해 싼걸로?
- 대부분 비쌀수록 좋은건 확실하지만 예외도 당연히 있음.
3. 렌즈밝기와 조리개 수치
- 조리개 수치가 낮을수록 렌즈가 밝다고들 말한다.
- 렌즈 스펙에 24-135 F3.5 - 5.6 이라고 적혀있으면 24mm 에서는 최대 조리개 수치가 3.5라는 뜻이다.
그렇지만 135mm 망원쪽으로 갈수록 5.6 쪽으로 단계별로 올라가고 가장 끝인 135mm 에서는 최대 조리개 수치가 5.6 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조리개 수치가 변화하는 렌즈는 렌즈 밝기가 망원쪽에서 뒤떨어지기 때문에 광량이 낮은 곳에서 찍을시
문제가 될때도 있다.
- 렌즈 스펙이 그냥 28-75 F2.8 이라고 적혀있으면 항상 f2.8 수치를 유지하며 맘대로 화각을 바꿀수 있다는 뜻.
- 실내에서 플래쉬 없이 자주 찍는다면 밝은 렌즈를 추천한다.
예로 50mm F1.8 , 28-75 F2.8 , 200mm F1.8 등등.
4. 렌즈마다 포커싱 속도 성능이 다르다.
- 예로 캐논 렌즈들은 대표적으로 세가지의 포커싱 모터를 사용한다.
Micro Motor (저가격, 고소음의 EF 렌즈들. FTM 기능이 없어서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고 싶으면 렌즈에 있는 AF/MF 스위치를
사용한 후 포커스 링을 돌려야 한다
예: EF 50mm 1.8 MKII)
Micro USM (Micro Motor 보다 조용하며 FTM (풀타임 수동 포커싱) 이 가능하다.
예: EF 50mm 1.4 USM)
Ring USM (굉장히 조용하고 초점마추기가 매우 빠른게 특징이다.
FTM도 더욱 부드럽고 정확하다. 예: EF 85mm 1.8 USM)
5. 표준/단렌즈의 장/단점 (줌렌즈는 이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 먼저 선예도가 거의 항상 줌렌즈들보다 한수위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이다)
- 대부분의 단렌즈들은 조리개가 밝다. (F2.8 보다 좁은게 거의 없음)
- 줌기능이 없으니 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움직여야 한다.
6. 아무리 좋은 렌즈라도 너무 커서 들고 다니기 싫으면 돈 낭비다.
- 예로 200mm 1.8 렌즈 같은 대포 렌즈가 아무리 좋아도 용도범위가 낮고 크고 무겁기 때문에 70-200 같은 줌렌즈가 더 편리하다.
실용성이 높은 렌즈일수록 그 값어치를 많이 한다고 난 생각한다.
그러니 가장 자주 쓰일 화각의 렌즈한테 돈을 쓰고 나머지는 차차 나중에 진짜 필요하면 사라.
일반적으로 20mm 에서 50mm 렌즈 화각을 사용하는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다.
친구/가족들과 놀러가서 찍는게 가장 흔하기 때문에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20mm 또는 50mm 단렌즈 하나로도 거의 모든
사진을 잘 소화해 낼수 있다.
그렇지만 나중에 시그마 20-40mm F2.8 같은 렌즈가 꼭 필요할수도 있을것입니다 .
돈을 최대한 아낄려면.. 예로... EF 70-200L 2.8 이 당연히 좋은 렌즈인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야외에서 낮에 주로 사용할 것이라면 굳이 2.8 이 필요한가를 생각해보자.
캐논에서는 70-200L F4 도 만든다.
물론 화질은 F2.8 렌즈한테 절데 뒤떨어지지 않는다고들 한다.
그런데 가격은 거의 반값이다.
그리고 참고로 ISO 200 으로 찍어도 거의 모든 캐논 DSLR 에서는 ISO 100과 노이즈 면에서 차이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필요할시만 ISO를 한단계 올리고 그냥 더 작고 값이 싼 70-200L F4 렌즈를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
(돈 적은 분들에게는 줌 렌즈가 훨씬 좋을것이라고 생각)
마지막으로 실용성이 좋은 탐론 28-300 XR 같은 슈퍼줌 렌즈(Dslr 실내에서 iso 200으로 세팅)가 오히려 50mm 1.4 렌즈보다
좋다고 느낄때가 아주 많다.
물론 화질에서는 떨어진다고 하지만 6x4 인치 인화사이즈까지는 아마 거의 차이가 없을것이다.
EFs(18-55렌즈도 EFs임)와 dc, di렌즈들은 필름카메라나 1:1촬상면을 가진 DSLR에 끼우면 당연히 APS-C사이즈에 맞게 나온
렌즈라서 비네팅 장난아니가 발생하는 문제가 생깁니다만,
저렴하게 렌즈를 쓰고 싶으시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죠.
저렴하고 거의 만능으로 쓰시고 싶으시면 시그마나 탐론의 디지털전용 렌즈 중에서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초보의 최종 선택정보
번들렌즈 그냥 쓰고 망원렌즈를 추가하고 싶으시면 저렴한 것으로는
시그마 55-200, 또는 시그마 70-300 APO II 정도면 괜찮을 듯 합니다.
이들 망원렌즈 사시고, 캐논 50mm F1.8 II(실내 인물사진과 아웃포커싱에 유리) 하나 구비하시면 헝그리 3종세트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탐론 28-75 F2.8 하나 있으면 풍경, 실외에서 인물사진에 짱입니다.
추가 : 400D는 자동초점 기능이 되는 바디이므로(EF마운트) 자동초점 기능(AF)도 쓸 수 있고 수동(MF)으로도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시그마나 탐론 제품도 괜찮은 제품들입니다.
캐논보다 싼 이유는 서드파티로 분류되기 때문에
인지도 문제와 캐논의 폭리(브랜드값)가 한몫해주는 것이죠.
용도에 맞게 렌즈 선택구매1(초점거리와 렌즈선택에 따른 구매)
SLR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최대 장점은 바로 렌즈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SLR카메라를 구입할 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렌즈를 사용하다 보면 언젠가는 다른 렌즈를 써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또 처음부터 여러 개의 렌즈를 준비하기 위해 구매를 서두르는 경우도 있는데,
렌즈의 특성과 사용 목적을 명확히 해두지 않으면 렌즈를 구입할 때 혼란스러움을 초래하게 됩니다.
표준계 렌즈의 초점거리선택
표준렌즈(standard lens)란 50mm 전후의 초점거리를 가지는 렌즈로서 사람의 시각과 가장 근접하게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렌즈로 알려져 있습니다.
뷰 파인더로 보이는 배율, 화각(육안의 화각이 약 50˚, 표준렌즈의 화각은 약 47˚), 원근감 등 우리가 평소에 보게되는 시각과 거의
비슷하게 사물을 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진표현에서 기본적으로 채택되는 가장 보편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50mm의 단렌즈 외에도 50mm를 중심으로 초점거리가 형성되어 있는 줌 렌즈가 기본 표준렌즈로 많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표준계 렌즈에서는 35~70mm의 렌즈가 가장 대표적인 렌즈입니다.
보급형 카메라의 최대 광각 초점거리가 대부분 35mm로 채용되는 이유도 이러한 기준에 따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보다 넓은 화각을 지원하는 28mm ~ 85mm급이나 28mm ~ 105mm급의 렌즈로 그 사용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다양한 활용성을 위해 선택하는 표준계 렌즈인 만큼 선택에 있어서 여러 기준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구매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광각쪽의 범위는 보통 28mm 정도면 풍경 사진을 찍는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짧은 초점거리는 사진에 왜곡현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망원의 범위는 보통 인물사진을 염두해 두고 선택하게 됩니다.
보통 80 ~ 100mm 정도면 인물사진에 적당한 심도표현도 줄 수 있고,
이동에도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광각, 망원, 휴대성을 고루 감안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렌즈의 종류는 아래의 표에 있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50mm 단렌즈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표준렌즈입니다. 단초점 이어서 화각의 변화가 없고 광각의 표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단순한 설계로 작고 가벼워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밝기가 평균 F1.4를 지원하기 때문에 셔터스피드 확보나 노출설정에 유리합니다.
부담없는 가격도 큰매력.
35 ~ 70mm
가격대가 저렴하고 크기도 작습니다. 보편적인 촬영을 무난하게 소화할 수는 있지만 광각과 망원 어느 쪽에도 만족스러운 배율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양한 구도나 효과를 노리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28 ~ 105mm
광각과 망원 모두의 효과를 노릴 수 있는 렌즈로, 풍경촬영은 물론 인물촬영에 있어서 얕은 심도의 아웃포커싱 기법이나 사물에
대한 망원 효과 등 다양항 촬영기법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넓은 범위의 초점거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며 크기도 약간 크기 때문에 촬영시 주의가 필요 합니다.
35 ~ 105mm
야외 행사 등에서의 스냅 샷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렌즈입니다.
실내촬영도 무난한 편이지만 가격이 부담스럽고 크기도 커서 이동할 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망원계 렌즈의 선택
망원렌즈는 초점거리 200mm 전후를 기본으로 그 이상으로 갈수록 배율이 높아지고 가격과 크기도 배가됩니다.
300mm이상의 초점거리를 가진 망원렌즈는 크기가 상당히 커지고 배율에 따른 손떨림 현상 등 부작용(?)도 따라오기
때문에 일반적인 촬영에는 많은 불편함을 줍니다.
그래서 보통 일반적인 망원용도의 렌즈는 200mm급이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스포츠 경기나 야생 동물의 생태 같은 전문적인 용도라면 300mm이상의 렌즈가 적당할 것입니다.
광각계 렌즈의 선택
광각계 렌즈는 풍경이나 인테리어 등 주로 공간감을 표현하길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선택되고 있습니다.
실내 공간이나 풍경묘사 등 깊은 심도로 많은 것을 담아내는 사진을 촬영할 경우에는 28mm 이하의 짧은
초점거리의 광각렌즈가 필요합니다.
초점거리가 짧은 광각렌즈는 렌즈 주변부가 왜곡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이미 표준렌즈로 28mm정도의
광각기능이 있는 렌즈를 가지고 있다면 굳이 욕심 부릴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라면 24 ~ 50mm나 18~28mm등의 광각렌즈가 보다 시원한 화각의 촬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용도에 맞게 렌즈의 선택구매
실제로 카메라 샵에서 렌즈를 구입 하려고 하면 메이커 별로 (사실 렌즈 선택에 있어서 메이커의 선택에는 그렇게 큰
망설임이 없다. 왜냐 하면 실제 선택의 여지가 있는 메이커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 같은 메이커 중에서도 어떤 초점거리의 어떠한 밝기의 렌즈를 어떤 가격으로 구입 하는가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격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밝은 렌즈는 그렇지 못한 렌즈 보다 상당히 고가이다.
밝은 렌즈가 보다 다양한 조명 상황에서 촬영 폭이 더 넓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렇다고 반드시 밝은 렌즈만을
선택해야 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렌즈의 구입 시에 참고할 만한 몇 가지를 이야기
우선 제일 먼저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구입 하였거나 구입할 당시라면
표준 초점 렌즈나 이 초점 거리를 포함 하는 줌 렌즈를 구입하여 사진을 찍는 것이 좋다.
이외의 단 초점 렌즈나 장초점 렌즈가 필요로 하는 장면의 촬영의 빈도가 늘어
그런 렌즈의 필요성이 높아질 때까지는 이 표준렌즈 하나로도 충분한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필요가 있기 전에는 특별히 밝은 렌즈를 구입 할 필요는 없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한 스톱 밝은 렌즈는 그 이하의 렌즈에 비하여 값이 매우 비싼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무리를 해서 밝은 렌즈(F1,4)를 구입 할 필요는 없으며 통상적으로 최대 개방 F2.8 정도인 렌즈면 무난하며 실제로
장초점 렌즈의 경우는 그 보다 밝은 렌즈를 찾기 힘들고 그보다 어두운 ( F4정도) 렌즈를 선택하여도 좋을 것이다.
실제 신품의 렌즈를 구입할 때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렌즈 구입 전 그와 동일한 렌즈를 지인의 것이나 아니면 구입 샵에서 미리
제공 받아 여러 조리개 수치로 또 여러 조건 하에서 촬영을 해본 후 구입을 결정 하는 것이 좋다.
흔히 렌즈의 명성만을 쫒아 덜컥 구입한 후에 실제 자신의 촬영 환경이나 조건에 부합되지 않아 카메라 가방 속에서만 뒹구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이는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렌즈가 어떠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결과일 것이다.
일반적인 쓰임새를 고려하여 렌즈 구입을 한다면 처음에는 35mm에서 50mm정도의 표준렌즈를 구입하고 그 후에 25mm 근처의
단초점 렌즈와 100mm 정도의 장초점 렌즈를 같이 구입 하는 것이 약간이라도 저렴하게 구입 하는 방법이다.
이 범위를 벗어나는 어안렌즈나, 초망원 렌즈의 구입은 매우 전문적인 쓰임새이므로 절대적으로 필요성에 의존한다 하겠다.
고가의 렌즈를 매번 신품으로 구입하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과감하게 중고 렌즈로도 눈을 돌려야 한다.
최근에는 일반 카메라 샵에서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한 많은 동호회 웹 사이트를 기반으로 하는
중고 기기 거래의 장이 많이있다.
다만 중고 렌즈를 구입 하는 것은 신품을 샵에서 보증서와 함께 구입하는 것과는 달리 사후 품질 보증의 문제라든지 구입당시의
문제가 있는 렌즈를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구입하는 것과 문제의 소지가 있기 마련이다.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렌즈의 외형에 흠은 물론 렌즈 속을 밝은 빛을 비추어 보면서 검사를 하고, 또 각각의 조리개
수치마다 사진을 찍어 보아 부드럽게 작동 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렌즈의 수리 여부에 대하여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렌즈의 구입 당시에 그에 맞는 후드와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 필터 등을 일괄 구입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물사진 전문가는 EOS 40D에 보통 50mm F1.4, 28-70mm F2.8의 렌즈로 촬영을 한다.
*출처 다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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