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관광지이다.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6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 속의 사실상 섬마을이자 관광지이다.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농민이 대다수이다. 내성천이 지나기 때문에 마을 근처에는 모래사장이 많으며 감입곡류 하천의 지형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여 예천 10경에 선정되었다.
2005년에는 명승 제16호로 지정됐다.
원래 이름은 의성포(義城浦)였고 '회룡'은 제1뿅뿅다리 건너편의 마을 이름(회룡마을)인데 1987년에 KBS에서 이 마을을 회룡포'로 소개하는 사고를 친 데다가 정작 의성포라는 이름을 알리고 보니 인근 의성군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결국 1999년부터 회룡포로 이름을 바꿔 버렸다. 회룡포라는 이름은 용이 비상하 듯 물을 휘감아 돌아간다는 뜻 이다.
산행은 1주차장에서 산길로 봉수대를 지나 2 뿅뿅다리를 건너 회룡포 마을을 지나 1 뿅뿅다리를 건너 1 주차장 까지는 6km 정도로 휴식포함 3시간 정도면 가능하고 산 능선 오르 내림은 있으나 어려움이 없는 코스 입니다.
제2 뿅뿅다리
1주차장에서 산행 초입을 잡고 시작합니다.
능선 소나무길이 정겹습니다
약간에 오르 내림은 있으나 어려움은 없고 날씨가 갑자기 더워서 약간 힘 들어 하십니다.ㅎㅎ
잠시 숨 고르며 쉬어 갑니다.
그래도 산은 산 인지라 힘 들기는 합니다. ㅎㅎ
장안사 석불
여기서 다수 회원님은 하산 하시고 10여 분만 종주 하시는 팀이 꾸려 집니다.
회룡대
용포대서 종주팀 점식을 하십니다. 캬~~ 바로 이 맛이죠 ㅋㅋ 둘레길 수준에 탐방로라서 ㅎㅎ
용포대 회룡포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종주팀 인증샷 한 컷 합니다.
제2 뿅 뿅 다리를 건너 회룡포 마을로 갑니다.
회룡포 마을
유채꽃이 너무 좋습니다. 최고에 절정 입니다.
오늘길에 회원님을 만나서 야~~ 호~~ 포즈를 하시라니까. 손들어 포즈가 되어 버렸습니다 ㅋㅋ
산행에 끝에 막걸리 한 잔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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