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소. 쇠점골. 하늘정원(한마음산악회)

밀양 시내에서 약 32km 떨어진 산내면 남명리 시례마을에 재약산(천황산)에서 뻗어 내린 얼음골이 있으며 여기서 3km쯤에 가지산의 한 물줄기인 호박소 계곡이 나타납니다. 수십만 년 동안 계곡물에 씻긴 백옥 같은 화강석 위로 하얀 포말을 이루며 쏟아지는 계곡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호박소는 10여 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파인 못인데 방앗간에서 쓰이는 절구의 일종인 호박처럼 생겼다고 해 호박소라 불린다 하였습니다. 둘레는 30m 정도 되며 시례호박소, 구연폭포, 또는 백련폭포라고도 불리며. 또한, 호박소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다고 합니다. 옛날 이 지방 사람들이 물의 깊이를 알아보기 위해 돌을 매단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보았지만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깊다고 한다. 하얀 바위 바닥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 골은 그야말로 무공해, 무오염 제대로 주위에 백련사, 형제소, 오천 평 반석 등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주변 얼음골과 얼음골 케이블카 그리고 천황산 등산이 가능하며 그 중간에 하늘정원이 있습니다. 개인에 코스 선택에 따라서 코스를 정하면 멋진 코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호박소 소형 주차장에서 출발 합니다. 휴가철이 지나서 대형버스 주차가 가능 합니다.

호박소. 너무 좋은 경치를 보여줍니다.

오천평반석. 오천평 까지는 ㅋㅋ 뻥이 좀 심한 듯 ㅋㅋ

쇠점골에서 하산 하여 영남알프스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장으로 갑니다.ㅎㅎ

백호산 백호모습이 보이시나요  ㅎㅎ

천황산 쪽 으로 갑니다.

하늘정원. 꽃이 만발 이네요 ..

옛날 동동주 집 자리에서 점심을 합니다.  동동주 집 은 철거가 되었네요.. ㅠㅠ

개조심 ㅎㅎ

이 댕댕이 모습이 맹견으로 보이나요 ㅎㅎ 너무 순진한 모습에 웃고 옵니다.

하산주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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