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 가야산 소리길 일명 해인사 소리길. 약 4km 이상의 가야산. 비봉산. 남산제일봉. 속에 계곡은 봄. 가을 꽃과 단풍으로 붉게 물든다 하여 홍류동 계곡이라고 합니다. 계곡에는 주변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즐비 하며 깎아 놓은 듯 웅장한 암벽에 산이 경치는 전국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홍류동 계곡. 골이 깊어 수량도 풍부하고 바위 위를 흐르는 물은 더 없이 맑고 깨끗 하지만 설악산 지리산 오대산 등 흐르는 물과는 어딘가 바닥 색감이 검고 물이 도는 소에는 거품도 보입니다. 필시 이는 계곡 깊이 자리 잡은 인간에 흔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호텔. 상가. 사찰... 국립공원 가야산 계곡 물소리 들으며.. 훌륭한 선인에 숨결 같은 변하지 않는 물소리에 이 시대 인간들에 도시에 힘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