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 해안 산책로(갈매길 1코스). 기장 대변항 출발-해동용궁사 길로서 오르 내림이 없는 비교적 평지길입니다. 바다를 끼고 가는 경치와 더불어 동해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코스입니다. 두 곳에 해녀촌 상가를 지나며 죽도를 지나 오랑대공원등 볼 것도 많은 코스입니다. 오랑대공원 부근은 흡사 제주도를 보는 듯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단 경치 좋은 곳에 지어지는 호텔 건물이 동해 바다 경치를 야금야금 잠식하여 자연에 경치를 훼손하지만 아직은 너무 좋은 코스이며 추천할만합니다. 미역 그리고 멸치가 기장 대변항 특산물이며 미역 멸치가 날 때가 최고에 트레킹 시기입니다. 대형버스는 기장 수산물홍보센터 주차장이 있으며 화장실도 있어 단체 산행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단 미역과 멸치가 잡히는 계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