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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투어 4. 마라도. 이것이 마라도다.

오랫동안 무인도로 방치되었던 마라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1883년부터이다. 대정읍에 살던 김 씨라는 사람이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고을 원님에게 마라도를 개척하여 살 수 있도록 간청하여 모슬포에서 거주하던 나 씨. 이 씨. 강 씨와 함께 이사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지금은 거센 바람과 소금기 때문에 나무를 심어도 잘 자라지 못하지만 그때만 해도 울창한 원시림으로 덥혀 있었다고 한다. 10만 평 정도 마라도에 지금도 마라도 정상 부근에는 소나무 군락이 있고 잘 자라고 있다. 마라도 여행을 위하여서는 송곡항 그리고 운진항 두 곳에서 출발한다. 마라도는 섬 일주 도보 도로가 있고 실지 걸어보면 2.6 km 정도이며 관심을 가지고 돌아봐야 마라도 절경을 볼 수 있다. 마라도는 용암 위에 있는 섬이라서 ..

한국에 섬 2019.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