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산행 167

구만계곡 폭포 여름 산행지 추천.

구만 계곡. 경남 밀양시 산내면 보의 2안길. 수직 암벽 사이에 골짜기로서 폭이 좁은 계곡이다. 암벽에 높이를 보기에는 나무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여름 산행 시 물만 보고 오는 경우도 있다. 구만 계곡은 주왕 산와 닮은 절경 중 절경을 지닌 코스다. 주왕산은 부드러운 모습에 여성스럽다면 구만 계곡은 날카로운 모습을 지닌 암벽이다. 임진왜란 당시 구만 명이 피신을 했다고 구만 계곡에 이름이 말하 듯 계곡이 험한 산 길이다.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지는 않지만 위험 구간은 나무 및 철 계단으로 불편함이 없다. 단 길이 돌 길이 많고 계곡 물 길이 있어 장마철에는 주위가 필요하다. 구만 계곡에 꼭 보고 와야 할 곳은 42m 높이에 구만 폭포 그리고 구만 폭포에서 오르는 잔도급 철 계단 길이다. 철계단 위에서..

경상산행 2021.07.26

대봉산(1.228m) 휴양밸리

대봉산 휴양밸리관. 경남 함양군 병곡면 병곡지로 331. 대봉산 천왕봉을 중심으로 계곡 따라 산림 욕장 및 치유에 숲이 있는 곳 이며 접근이 편리 하도록 시설 설치가 잘 돼어 있다. 무엇보다 인기는 4km 정도 되는 모노레일 과 짚 라인이 인기이다. 대봉상 정상에는 소원바위 및 전망대가 잘 되어 있고 좌.우 확 트인 조망이 너무 좋다. 모노레일 덕분에 정상 까지 누구나 갈 수 있다. 경사도가 심한 산 길 모노레일은 상행. 하행 포함. 1시간 정도 소요 되며 빠르지 않은 속도로 운행 하기에 심한 경사에도 스릴을 느끼며 즐길 수 있다. 정상에서 계관산 까지 연장 산행이 가능 하며 능선 길이라 그리 어려움은 없다. 매주 월요일 휴장이며 공휴일 경우 다음 날 휴장을 한다. 요금은 성인 기준 모노레일 12,000..

경상산행 2021.07.12

칠선계곡(지리산)

경남 함양군 마천면 소재 칠성계곡 천왕봉까지 16km 길이다 추성 마을 주차장에서 비선담 까지는 일반 탐방 구역으로 탐방이 상시 가능 하고. 비선담 부터는 탐방 예약제로 수. 목. 토요일은 되 돌아오는 코스이며 월요일은 천왕봉 까지 올라가는 코스이다. 칠선계곡은 우리나라 설악산 칠불동계곡. 한라산 탐라계곡. 과 더불어 3대 계곡에 속해 있다. 칠선계곡은 계곡이지만 산길이 많아서 계곡과는 떨어져 가는 코스가 많다. 일부 구간은 선녀탕 경우는 계곡 접근도 가능 하다. 국립공원이 동일 하지만 대다수 계곡은 눈으로 만 보고 즐겨야 한다. 원칙적으로 취식도 금지 되어 있다. 추성 주차장 에서 일반 탐방 코스 비선담까지는 3.8km여서 왕복 8km 정도 산행을 할 수 있다. 약 5시간 정도 소요 되고 남어지 구간은..

경상산행 2021.06.28

금오산(976.5m) 구미시

금오산 해발 976.5m 구미시에 자리한 산이며 소백산맥 지맥에 솟아 있으며 산 정상부는 비교적 평탄하나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급경사 바위산 이다. 이곳은 미군 기지였으나 구미시가 협상 끝에 돌려 받아서 공사 끝에 오늘에 이르렀다. 금오산은 현월봉(금오산)과 더불어 천 길 낭떠러지에 붙어 있는 듯 한 약사암 이 유명 하며 볼거리를 제공 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직지사 말사다. 산행 시에는 주로 금오 저수지 쪽으로 산행을 하며 왕복 8km 정도로 5시간 정도 소요 된다. 정상에는 정상석이 두 곳 이 있다. 등산로는 대크와 돌 계단으로 장 정비 되어 있으나 전 코스에 경사가 심한 편 이어서 힘든 코스 이다. 금오산 호텔 쪽 산행 초입 도선굴 해운사 다혜 폭포(명금폭포) 할딱 고개 초입 데크로 되어 있다. 할..

경상산행 2021.04.12

월봉산(1279M) 능선 바위 길 산행

상고대가 봄 햇살에 맥 없이 떨어집니다. 바람도 없는데 햇살만으로 우수수 떨어 집니다. 출발 지점 남령재 아직 남아 있는 상고대 주변 산은 상고대가 없는데 저 봉우리 만 있네요..ㅎㅎ 하늘을 찌를 듯 한 암봉. 안개 사이로 모습이 웅장 합니다. 길에는 상고대가 이렇게 떨어져서 이색 모습 입니다 안개 꽃 같은 상고대 봄 매실 꽃 같이 보입니다. 봄 철 상고대가 절경 입니다. 그 좋은 경치 상고대는 우리에 눈을 호강 시키고 사라졌습니다. 바위 길 위험도 하지만 스릴이 있는 길 입니다. 저 앞쪽 바위 길을 갈 겁니다. 저 작은 나무가 바위를 들어 올리며 삶을 유지합니다. 자연에 신비 바위 지대를 하나를 지나면 또 다른 바위 길 입니다. 싸리나무 능선 길 산 죽 길 그리고 또 암릉 길 바위 길이 쉽지는 않아도 ..

경상산행 2021.03.08

월봉산(1279m) 봄 상고대 편.

월봉산(1279m). 경남 거창군 북상면과 함양군 서성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덕유산 남쪽산으로서 덕유산에 가려 져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산 이다. 산새가 암능 지역으로 길이 험하고 암벽 사이 또는 옆을 지나는 길이 있어 위험한 코스이다. 특히 해빙기 산행 시 주의가 요구 된다. 등산로는 구간 구간 부족 하지만 관리가 되고 있고 능선길이라 좌우 조망이 좋은 코스 이다. 덕유산 명성에 밀려서 다소 알려 지지는 않았지만 덕유산에 없는 경치를 보여준다. 3월 7일 산행에 매화꽃이 만발한 시기에 산행으로 덥지 않고 춥지 않은 날씨 산행 이었는데 봄 상고대를 볼 수 있어 행운이 었다. 상고대는 추운 겨울에 높은 고지에서 가끔 보여 주는 것이지만 3월에 볼 수 있는 것은 행운 이다. 같은 산이라도 바람에 따라 지역에..

경상산행 2021.03.08

갈모봉(고성). 휴양림 산행

갈모봉(해발 368.3m) 경남 고성군 고성읍 이당리 주소를 둔 산이다. 갈모봉 자체는 높지 않지만 바다 와 가까이 있는 산이라 조망이 좋다. 특히 산행 입구에 휴양림 출발 하면 편백 나무 숲을 지나는 길이 너무 좋다. 능선에 오르며 쉼터 정자가 있고 갈모봉 가는 능선 길에는 소금쟁이 고개를 지난다. 정상까지 가는 길은 바위길 과 우회길이 있어 잘 살펴 보지 않고 산행을 하다 보면 좋은 경치를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산행 초입은 휴양림 1 주차장에서 출발 정자를 지나서 소금쟁이 고개 갈모봉 까지는 편백림을 지나서 돌아 오면 7km 정도로 2시간에서 3시간까지 소요된다. 휴양림만 돌아본다면 1시간이면 충분한 코스이다. 휴양림 편백 나무길이 너무 좋습니다. 휴양림에는 쉼터 정자가 여러 곳 있고 화장실도 잘 ..

경상산행 2021.02.15

남산제일봉(합천)

남산제일봉 해발 1010m 경남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소재다. 남산제일봉은 등산코스 능선 길에 암벽길이 만물상을 연상케 하는 경치를 보여 준다. 보통 황산 저수지 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해인 관광 호텔 쪽으로 하산을 한다. 길지 않은 코스 이지만 경사가 있고 바위 길이다. 위험지역은 철 계단으로 되어 있고 조금만 조심한다면 어렵지 않은 코스이다. 남산제일봉은 합천 해인사 소유다. 한 때는 해인사에서 환경 파괘 이유로 등산로를 일방적 폐쇄를 하기 위하여 등산로 암벽길에 철조망을 설치 하기도 했다. 이는 해인사에 관람료를 내지 않고 등산이 가능한 코스라는 것도 이유가 되었을 것 이다. 정부에서 국. 도립공원 유료 입장을 무료로 돌리자 해인사에서 전국적으로 처음으로 문화재 관람료 명목으로 국립공원이 받던 입장..

경상산행 2021.02.01

지리산 정령치-달궁마을

정령치는 높이 1,172m로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있는 지리산 국립공원 내 고개이다 고갯마루 정령치 휴게소가 있지만 겨울에는 도로 결빙으로 차량이 다닐 수 없다. 겨울에는 등산객이 찾은 정도다. 금년 들어 최고 영하에 기온이고 23~30도인 날씨에 지리산을 찾았다. 산내면 달궁마을 정령치 삼거리에서 정령치 까지 길을 따라 오른다. 눈이 발목 까지 빠지고 길은 스키장을 연상케 한다. 춥다는 지리산 칼바람 속에 산행이 쉽지는 않았고 눈 까지 내리는 상황에 산행은 정령치에 오르자 몰아 치는 능선 바람이 온도가 영하 23도. 채감 온도는 30도를 느끼게 했다. 만복대 까지 산행을 기대 하고 왔지만 날씨가 더 이상은 무리라 생각에 하산을 했다. 달궁마을 정령치 삼거리-정령치 왕복 12.3km로서 ..

경상산행 2021.01.11

경남 고성 향로봉. 너무좋은 산행코스 알려드려요..

향로봉 해발 579m 남도에 바다를 조망하며 바위 암능 길 과 편한 산 길이 너무좋은 곳이다. 운흥사. 676년(문무왕 16)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그 뒤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다. 다만,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四溟大師)가 승병 6,000여명을 이끌고 이곳에서 왜적과 싸웠다고 하며, 이때의 병화로 소실된 것을 1651년(효종 2)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범종루(梵鐘樓)·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다포집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2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존건물은 1731년(영조 7) 중건된 것으로 독특한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5°정도 기울어져 있다. 또한, 대웅전내에..

경상산행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