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산행 167

금원산(1353m) 용추계곡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북상면. 그리고 함양군 안의면에 있는 금원산 멀리서 보면 검다고 붙여진 금원산에는 성인골 유안청계곡과 지재미골이 있는데, 이곳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상천리에서 합수하여 상천(上川)이 되어 위천면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 유안청계곡은 조선 중기 이 고장 선비들이 공부하던 유안청이 자리한 골짜기로 유안청폭포를 비롯한 자운폭포와 소담이 주변 숲과 어우러져 산악 경관이 빼어나다. 등산은 여러 코스가 있으나 금원산 자연 휴양림 또는 용추계 곡수망령에서 오를 수 있고 산행 시간은 4~5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용추계곡 입구 물레방아 용추사 아래 용추폭포 수량이 많고 주변 경치가 좋습니다. 승용차로 용추사 가는 길 입니다. 용추사 수망령 삼거리 운치 있는 산죽길 어렵게 자란 나무 힘들었던 세월..

경상산행 2023.04.21

화악산(청도.밀양) 한재길

화악산(931.5m 경북청도. 경남 밀양) 경남 밀양시 청도면 요 교리 산 74에 있는 산으로 청도와 밀양 걸 처 있는 산입니다. 밤티재 출발 1.2km 경사가 심한 할딱 고개를 빼고는 비교적 산 세는 완만 하지만 그래도 암릉 지역이 있어 산행에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어 좋은 산행지 입니다 산행 능선에서 한재 쪽 하산 길이 기존에 등산로가 개인 사유지란 이유로 개발이 되고. 등산로가 사라져 버리는 곳이 있어 한재 쪽 하산 시 미리 알아보고 산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재 미나리 명성도 찾는 이도 예전만 못한 것이 이런 요인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요즘 전국에 청정 미나리 단지가 여러 곳 있고. 한재 미나리는 1kg 1만 2천 원 합니다. 하동 청학동 미나리가 1만 원에 비하면 비싼 편입니다. 등..

경상산행 2023.04.10

현성산960m(경남 거창)

현성산(玄城山)은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높이 965m의 산이다. 금원산에 딸린 부속 산으로 거 무성 또는 거무시로 불려 왔다. 산 선체가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라 해도 될 만 큰 전체 산이 화강암 바위 산이고 드문 드문 떨어져 있는 바위도 그 크기가 웅장 합니다. 대표적 문바위 같이 주변에 어울리지 않을 크기에 바위들이 세월 속에 검게 외부가 변하여 멀리서 보면 검은색을 띠나 반대의 하얀 본레의 색도 보입니다. 금원산 자연 휴양림 입구에서 오르면 1,5km 정상 까자 거리는 잘 관리된 등산로는 별 어려움이 없는 코스이지만 막상 올라보면 그리 쉽지만 안은 코스입니다. 정상에서 금원산 가는 길이 연결되었지만 가볍게 문바위 쪽을 하산하여 원점 산행 총 4.3km 정도로 휴식포함 3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대형..

경상산행 2023.01.02

장군봉 (거창 가조)

장군봉.(956m) 경남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장군봉(956m)은 엄밀히 따지면 상봉(1046m), 의상봉(1032m), 1018봉과 함께 우두산에 속하며 이 중 가장 낮은 부속 봉우리에 불과하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조금 떨어진 곳 에 위치하고 바위와 암산으로 돼 있어 예사롭지 않은 데다 인근에 특이하게 솟구친 바리봉이 있어 두 암봉을 하나로 묶어 독립적으로 산행하는 경우가 많고. 바리봉은 스님의 밥그릇을 뜻하는 ‘바리때’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장군의 밥상, 밥 그릇 정도 되는 위치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장군봉에 있던 장군 형상에 정상석을 누군가가 절벽 아래로 굴려서 떨어 뜨려 경찰 수사도 진행 되었고. 지금은 새로운 정상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장군봉 산행은 소림사 주차장에서 출발 하며 정상까지 2...

경상산행 2022.08.29

청도 쌍두봉

경상북도 청도군 신원리 주소에 쌍두봉은 해발929 m 높이에 암봉으로 1봉과 2봉이 있고 신원리 마을에서 봐도 손에 잡힐 듯 보이는 산입니다. 그 만큼 가까이 보이는 만큼 경사가 있는 코스이며 전 등산로가 임도 부분 과 배넘이골 에서 오르는 돌 계단 으로 일부 있을 뿐 전 코스는 자연 그대로에 등산로 입니다. 험한 바위길에도 로프나 나무 계단은 없으며 보통 전망대가 있는 흔한 대크도 없으며 자연 그대로 등산로 입니다. 그 만큼 위험이 도사린 등산로 입니다. 산행 초입은 천문사 출발하며 코스에 따라 거리가 다르지만 나선 폭포를 둘러 보고 배넘이재 또는 계곡 따라 오를 수 있습니다. 6~7km 정도로 왕복 4시간 정도 휴식 포함 소요 됩니다. 이 지역 어디를 가나 계곡은 있지만 계곡이 바위와 돌로 되어 물은..

경상산행 2022.07.18

서산 대사길(하동 의신) 여름철 추천 코스

서산 대사길.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의신 마을) 신흥리에서 의신 마을 까지 4.2km 계곡 따라 오르는 길 이며 전 구간 물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길 입니다. 옛날 의신 마을 가는 길 이기도 합니다. 도로가 나기 전에는 화전민이 살았다는 의신 마을은 벽소령 가는 등산로 초입 이기도 합니다. 의신 마을에서 벽소령은 6.7km 거리며 의신 마을 위 삼정 마을 에서는 4.1km 며 승용차 진입이 가능 합니다. 대형 버스는 의신 마을 또는 도로 변 좁은 도로에 주차를 하거나 대성교 부근에 대형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름철 공영 주차장 주변은 나무 그늘 및 쉼터는 없으며 화장실은 있습니다. 산행 시 의신 마을 주변서 휴식 및 승.하차를 하여야 합니다. 산행코스는 편도 기준 4.2km 2시간 30분 정도..

경상산행 2022.07.11

가야산(해인사) 소리길

경남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 가야산 소리길 일명 해인사 소리길. 약 4km 이상의 가야산. 비봉산. 남산제일봉. 속에 계곡은 봄. 가을 꽃과 단풍으로 붉게 물든다 하여 홍류동 계곡이라고 합니다. 계곡에는 주변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즐비 하며 깎아 놓은 듯 웅장한 암벽에 산이 경치는 전국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홍류동 계곡. 골이 깊어 수량도 풍부하고 바위 위를 흐르는 물은 더 없이 맑고 깨끗 하지만 설악산 지리산 오대산 등 흐르는 물과는 어딘가 바닥 색감이 검고 물이 도는 소에는 거품도 보입니다. 필시 이는 계곡 깊이 자리 잡은 인간에 흔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호텔. 상가. 사찰... 국립공원 가야산 계곡 물소리 들으며.. 훌륭한 선인에 숨결 같은 변하지 않는 물소리에 이 시대 인간들에 도시에 힘든 ..

경상산행 2022.07.04

대원사 계곡길 (여름 산행지 추천)

대원사 계곡 경남 산청군 삼장면에 있는 약 8km 정도에 지리산 계곡 입니다. 승용차로는 새재 마을까지 진입이 가능 하며 삼거리 마을 부터는 계곡길 차 도 폭이 협소 하여 승용차 교행이 다소 불편 합니다. 눈. 비가 오면 통행이 금지 되지만 날씨 좋은 날은 어려움이 없는 계곡 차도 입니다. 계곡 입구 대형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이며 상당히 큰 규모로 대형 버스도 주차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요금은 승용차 기준 1일 3,000원 정도 입니다. 대원사 계곡길 탐방은 대형 주차장 에서부터 시작 되며 유평 마을 까지 대원교를 제외 하면 숲 속 길 이며 잘 정리 된 길 입니다. 중간 중간 화장실도 있어서 좋으며 계곡 물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 여름철 더위에도 너무 좋은 코스 입니다. 대원 계곡 코스는 유평 마을..

경상산행 2022.05.30

종남산 663m(경남 밀양)

종남산 663m 경남 밀양시 초동면에 주소이며 정상에서 밀양시와 낙동강을 굽어 볼 수 있는 좌.우 조망이 좋은 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고 봄철에는 봄 꽃이 많은 산 입니다. 특히 정상부 진달래 군락지는 전국 명소에 이름이 오를 정도로 유명 합니다. 산행 역시도 오르는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산 으로 임도가 많이 있어 미덕사 쪽으로 소형 차랑 진입이 가능합니다. 단 진달래 철에는 차량이 많은 관계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산행을 밀양 시내 에서 또는 남산 저수지가 있는 남산 마을 쪽 에서 오르며 왕복 산행 시 약 6km 정도로 휴식 포함 3시간 정도면 가능한 코스 입니다. 오르면서 바라본 남산 마을 봄 꽃이 너무 아름다운 남산 마을 팽이 바위 임도 삼거리 오르는 길이 나무 계단이 많이 있어 쉽지..

경상산행 2022.04.11

가야산 만물상 상아덤(1158M) 코스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1282. 가야산 국립공원의 만물상 상아덤 코스. 가야산 국립공원 중 만물상 이라 불리는 정도에 절경이 합천군에 남산 제일봉 과 더불어 성주군에 만물상 코스 입니다. 남산 제일봉은 해인사에서 입장료를 징수 하며 성주 만물상 코스는 입장료 가 없는 코스 입니다. 만물상 코스는 사계절 좋은 코스 이지만 그래도 웅장하고 여러 형상에 바위들을 볼 수 있는 겨울철이 만물상에 진수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칠불봉을 바라보는 사자상. 상아덤 쪽에서 바라 보는 장군과 병사 바위 등 이름을 붙여 볼 수 있는 신이 만든 만물에 상을 느끼게 하는 신비에 코스 이기도 합니다. 경사가 있고 약간은 힘든 코스 이지만 위험 지역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 어려움은 없습니다. 주차장 에서 출발 만물상 상..

경상산행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