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산행

금성산성. 강천사(순창) 계곡 산행

진주영심 2022. 11. 14. 09:21

강천산(剛泉山)은 전라북도 순창군 전라남도 담양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583.7m의 이다. 1981년 1월 7일에 첫 번째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사적 353호, 금성산성(金城山城) 등의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이 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되었고, 조선 태종 9년(1409년)에 고쳐 쌓은 후 광해군 2년(1610년)에 보수공사를 하면서 내성도 함께 만들었다. 광해군 14년(1622년)에는 내성 안에 관청을 건립하고 효종 4년(1653년)에 성 위의 작은 담(여장)을 수리하면서, 전반적으로 성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외성은 2km, 내성은 700m 길이에 돌로 쌓은 산성이다. 동학 농민 운동 때 건물이 많이 불타 없어지고 현재는 동·서·남·북문의 터가 남아 있다. 내성 앞에는 국문영 장군의 비석이 남아 있다

 

담양 금성산성 주차장 출발 합니다.

금성산성 남문

금성산성 내 남문

가을 끝자락 동자암 가는 길

동자암 삼거리 동문 쪽으로 갑니다

동자암. 암자라기 보다는 기도원 같은 경치 입니다.

북바위 가는 산성길 이 길로 조금 가면 강천 계곡 가는 갈림 길 입니다.

북바위 강천사 가는 삼거리

바위를 감싸고 뿌리 내린 나무가 이체 롭습니다.

강천 계곡 가을 보다는 겨울에 가까운 경치 입니다.

그래도 맛만 보라고 단풍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비룡폭포. 인공 폭포이지만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드문 드문 보이는 단풍이 반갑네요.

강천산 현수교 안전 검사 중이라서 출입 금지 입니다.

잎은 지고 열매만 남은 천남성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