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여수 돌산 항일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금오산은 여수 반도에서 돌산 대교를 지나 돌산도 끝자락에 위치한 해발 360m의 높지 않은 산이다.

이 금오산이 유명한 이유는 낙산사의 홍연암.남해 금산 보리암.강화도 보문함과 함께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의 하나이며 그보다도

일출 풍광이 더 유명한 향일암이 있는 산이기 때문이다. 해를 향한 암자란 뜻의 향일암은 주위의 뛰어난 경관을 보호하기 위하여 1984년 문화재 료 제 40호로 지정이 되었고 매년 12월말일부터 다음날 1월1일까지 향일암 일출제가 펼쳐져 전국 각지에서 그해 마지막 해넘이와 다음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이곳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이 금오산은 풍수 지리상 경전을 등에 모신 금 거북이가 바닷속으로 막 들어가는 모습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보이는 봉우리가 거북이의 머리이고 향일암이 서 있는 곳이

거북이의 몸체에 해당 한다.

2017년 시산제(산행 사기원 고사)를 위하여 비교적 따뜻하고 산행거리에 부담이 없는 금오산 코스를 택하여 율림치 주차장 출발

금오산 항일암 임포 마을을 거처 임포 주차장까지 약4.6km 정도를 산행 한다. 시산제 행사 및 휴식 포함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율림치 주차장 출발

2017년 안전 산행 기원 시산제.

금오산 정상

임포 삼거리 직진한다 조망 과 항일함을 들려 보기 위하여...

항일암쪽에서 바라본 금오산

조망이 좋기로 유명한 항일암 뒷산 .

하산중 계단에서 한장. 임포 마을이 한눈에 보인다.

항일암도 들려 보고...

임포 주차장에서 드론 촬영 항일암 을 담아본다.

하늘에서 바라본 전경.

저녁 식사가 오리 불고기 예약 되었지만 먼저 집행부 특별 뉴로 하산주를 간단히 한다.

겨울 날씨 치고는 너무 좋은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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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