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 높이는 723m이고, 옛 이름은 천풍산(天風山)ㆍ지제산(支提山)이다. 가끔 흰 연기와 같은 이상한 기운이 서린다 하여 신산(神山)이라고도 한다.
지리산, 내장산, 변산, 월출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으로 불리는 천관산은 수려한 지형경관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명칭 유래
신라김유신(金庾信)이 소년시절에 사랑한 천관녀(天官女)가 숨어 살았던 산이라는 전설이 있다.
자연환경
천관산의 주변으로는 백악기 후기의 중성 화산암류가 대부분이지만, 천관산 일원은 불국사 화강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쥐라기의 대보화강암이 나타나고 있다.
하계망은 북쪽으로 고읍천의 지류가 형성되어 있으며, 남쪽으로는 대덕천으로 유입된다. 천관산 제2봉인 대장봉 일대는 연대봉과는 달리 구상풍화(球狀風化)를 받은 원형의 핵석이 많이 분포한다. 또한 산릉을 따라 토어(tor)와 캐슬코피(castle koppie)가 형성되어 화강암산지 특유의 지형경관을 만든다. 정상에 출현하는 평탄한 노암에서 연유하여 환희대(歡喜臺)라고도 불린다. 천관산 지역의 주요 식물군락은 소나무군락, 곰솔군락, 곰솔-상수리나무군락, 신갈-졸참나무군락, 동백나무군락, 비자나무군락, 억새군락 등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0년 조사에서 천관산 지역에서는 총 8목 19과 49종 723개체의 조류가 관찰되었다.
산행 초입은 옥당재 주차장에서 보통 출발 하지만 반대편 문학관 문학 공원 출발이 최고의 경치를 볼수 있는 코스 이다. 천관산에 모든 것을 볼수 있다. 거리역시 대형 차량이 문학관 까지 진입이 가능하고 문학관 에서 문학 공원을 지나 탑사 소형 주차장에서 산행이 시작 됨으로 출발 부터 정상 까지 너무 좋은 조망 과 경치를 재공 한다. 전에는 문학관 에서 바로 거북 바위 까지 오르는 길이 있었지만 지금은 잘보이지 않고, 잘 정비된 문학 공원 길이 더 없이 좋다.
문학관-문학 공원-탑사 소형 주차장(화장실 있음)-거북바위-천관산(연대봉)-금수굴 또는 금강굴 능선- 옥당재 주차장
(휴식포함 5시간 소요)
천관산 문학관 출발.
계곡 따라 오르는 문학공원 길
탑 에서 다리를 건너 문학 공원으로 갑니다.
탑사 소형 주차장. 이곳에서 거북 바위쪽 산행이 시작됩니다.
거북바위 산행로 입구,
탑사 입구 및 화장실
오리 주등이를 닮은 바위
건너편 탑시 조망.
자연에 조화를 실감케 하는 바위에서 인증샷.
울 회장님 멋진 포즈...ㅎㅎ
사람 좋고. 경치 좋고. 이것이 신선이 아닌가 생각케 합니당 ㅎㅎ
개구리 회장님... 멋지 십니다..ㅎㅎ
힘은 들어도 너무 좋타~~~~
저 멀이 정상이 보입니다.
발 걸음은 천근 만근. 갈 길은 천리 길......
정상. 연대봉.
직접 담은 천관산 드론 사진.
억새 능선 너무 좋습니다.
금수굴 하산 능선 에서 바라본 금강굴 능선.
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세를 달리하는 바위들 그리고 조망...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좁은 바위굴 통과..
금수굴
멧돼지 바위.
건너편 능선의 바위들...
하산 길 단풍이 너무 좋습니다.
체육 공원. 금강굴 능선. 금수굴 능선 길이 만나는곳.
옥당재 주차장.
-회원사-
'소나무 호남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금오산(여수 돌산 항일암) (0) | 2017.01.09 |
|---|---|
| 천관산 산행 폰사진. (0) | 2016.11.14 |
| 불갑산(연실봉) (0) | 2016.09.12 |
| 초암산 (0) | 2016.05.09 |
| 용암산 화순 (0) | 2016.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