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암산 [草庵山]
높이 : 576m
위치 : 전남 보성군 겸백면 사곡리
특징, 볼거리
초암산의 과거 이름은 금화산(金華山)이었으며, 산중턱에 약3백평 정도의 평지가 있는데 금화사의 옛터이다. ‘백제 때 세워진 절 금화사는 한때 대찰이었으나 절에 워낙 빈대가 심하게 끓어 태워 버렸다’고 한다. 금화사 터에 석불이 자연 암석에 새겨진 체 남아 있다. 금화사 터에서 약300m쯤 올라가면 절벽과 절벽사이에 길이 약20m, 폭 1m, 높이 2m 정도의 "베틀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다.
차로 유명한 보성군은 철쭉명소이기도 하다. 제암산 철쭉으로 알려진 보성이 일림산에 이어 초암산 철쭉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2000년부터 개발된 일림산 철쭉은 100여만평 이상이 된다고 하여 전국최대의 철쭉군락지를 자랑한다.
철쭉명산으로 알려진 것은 제암산, 일림산 초암산 순이고, 철쭉군락지는 일림산, 제암산 초암산 순이다. 초암산은 2007년부터 일림산•초암산 철쭉제 개최후 알려젔지만 아직은 많이 찾지 않는 한적한 코스이며 비교적 등산로가 완만한 전형적인 흙산(육산) 코스이다.
초암산 철쭉초암산 철쭉은 초암산 정상 부근부터 철쭉봉 주변까지 2.5킬로미터 거리의 능선이 철쭉군락지이며
철쭉산행 코스:초암산 오름길은 수남등산로, 석호등산로, 금천등산로의 세 가닥이다. 수남주차장에서 오르는 수남등산로는 정상까지 2.1km(1시간 20분), 겸백면 면소재지에서 오르는 석호등산로는 정상까지는 4km(1시간 40분)이다. 승용차를 이용한 원점회귀산행으로는 수남등산로를, 왕복산행코스로는 석호등산로를 이용한다. 오늘은 금천리 출발을한다.
산행 시간이 적당하고 완만한 시골길이 정겹다. 그리도 바라던 철쭉꽃은 지고 없지만 워킹 산행 코스는 어느 산행 코스와도 비겨도 손색이 없을듯하다. 아쉽게 철쭉없는 철쭉산행을 마친다.
산행코스: 금천리-3.0KM-밤골재-1.1KM-초암산-3.5KM-겸백면사무소. 7.6KM 휴식포함 4시간정도 소요된다.
금천리 마을앞 산행 초입
전형적 시골 길이 너무 정겹습니다.
휴식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산행 7부 능선까지 임도 길 연결 됩니다.
여기서 부터 산 길 입니다. 편하고 물도 많아서 지루함이 없습니다.
이런~~ 그래도 조금 이라도 철쭉이 있기를 바랬지만~~
철쭉 이라고는 눈 비비고 봐도 없네 ㅠㅠ
그래도 정상 인즐샷은 해야제... ㅎㅎ
이~~런~~ 된장! 철쭉은 어디에~~
초암산 정상.
철쭉없는 철쭉재 현수막...ㅎㅎㅎ
재단 옆에서 맛난 중식을 합니다.
나~~ 이뻐요~~~ ^^*
어이쿠야~~ 행님 정상 오셨네~~ 고생했심더.
셀카 찍는다고~~ㅋㅋ
화장을 고치는 여자~~~ㅎㅎ
아쉬움에 2010년 5월 소나무산악회 산행 사진을 옴겨 봅니다.
너무 좋왔던 기역. 2010년 5월.....
좋은 길. 좋은 사람들..
겸백면쪽 하산 길.
하산후 간단한 하산주 한잔... ㅎㅎ
-회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