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호남산행

만행산(천황봉)

진주영심 2015. 9. 14. 11:55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과 산동면의 경계에 있는 산.

[명칭유래]
산의 이름은 불가에서 스님들이 탐욕을 없애기 위해 걸식하며 산야를 돌아다니면서 수행을 닦는 ‘두타행’과 같은 뜻을 담고 있다.

[자연환경]
백두대간의 주맥인 영취산에서 나누어진 금남호남정맥이 팔공산에서 지맥을 분기해 솟구친 산이다. 상사바위가 있으며, 봄에는 아름다운 철쭉꽃이 만발한다. 식생으로는 능성이에 억새와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현황]
주변에는 보현사와 용정암이 있으며, 만행산 동남쪽 자락에는 귀정사가 있다 귀정사의 옛 이름은 만행사인데 백제 고승의 설법에 취해 왕이 3일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여 귀정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비구니 사찰이다. 만행산은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며, 산의 정상에는 오석의 돌에 천황봉이라고 쓴 표지석이 있다.

산행초입 용편저수 대형 주차장에서 너적골 산행 입구로 작은 천황봉 천황봉 상사바위 큰재 갈림길에서 용호계곡쪽 하산 하면 보현사를 지나  용펑 저수지 길 따라서 주차장 까지는 약 8KM 정도로서 4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약간에 휴식포함. 만행산에서 벤치 쉼터를 지나 이정표에서 하산하면 40분정도 시간 단축이된다. 산행 전코스는 산행로 정비 또는 손잡이 로프 난간. 대크등으로 정비가 잘되어있다 안내 표지판만 잘보고 산행을 한다면 어려움이 없는 코스이고 만행산 정상부 오르내림길이 경사가 좀 심하기는 하나 눈. 비.

 아니면 어려움이없다. 단 산행 초입 너적골 임도가 해발 600M 지점까지 임도 시멘트 길이 조금은 지루함을 주지만 별 어려움은 없다.

용평 저수지가 산행 초입임을 감안하면 계곡에 물이 없는 편이고  산행 전코스 물이없다. 만행산은 사계절 산행 코스이며 능선길

바위 길은 약간에 위험 구간도 있다. 일반 산행인 이라면 어렵다고는 할수없는 평범함에 가깝다.

 

 

용평저수지 출발

용평저수지  뒤로보이는 바우가 상사바위

너적골 산행 초입

 

 

 

 

 

 

 

 

 

 

 

 

 

 

 

 

 

상사바위 능선 길

등산로에서 본 버섯

만행산 천황봉 정상

 

 

 

 

 

 

 

 

 

 

정상 오르는 대크 계단.

 

 

 

 

 

 

정상에서 바라본 쿤재 상사바위쪽.

 

 

 

 

 

 

 

 

 

 

 

 

 

 

 

 

 

 

 

 

 

 

 

 

 

 

 

 

 

 

 

 

 

 

 

 

 

 

 

상사바위.

 

 

 

 

 

 

 

 

 

 

산행에있어 이런 일은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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