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있는 여유

누군가 내게 물었다.

진주영심 2011. 10. 26. 16:14

 

봉화 선달산 가는길에

 

누군가 내게 물었다.

" 넌 사랑이 먼저니, 우정이 먼저니? "

 

내가 대답했다.

" 넌 심장이 소중하니? 폐가 더 소중하니? "

 

한참 후.. 다시 대답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다면

내 심장이 뛰지않고

 

소중한 친구가 곁에 없으면

난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고

  --【 좋은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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