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계곡.
경남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에 있고 동엽령을 오르는 길이다. 무주 안성 쪽에서 칠연 계곡을 지나서 넘어오면 병곡 계곡이다. 계곡이 깊고 비교적 수량이 풍부하여 여름철 산행지로는 더 없이 좋은 곳이지만. 덕유산 국립공원에서 미 개방 탐방로로서 토옥동 계곡과 같은 계곡 일부 구간부터 탐방객 탐방 금지 지역으로 지정 되어 산행을 금지하고는 있지 만 많은 사람들이 무주 안성 칠연계곡 쪽에서 넘어온다. 계곡 등산로 길도 계곡을 건너는
다리 위험 지역 테크 등 등산로 가 잘 되어 있고 곳곳에 등산 안내 표지판도 잘 되어 있다. 국립공원에 이해 할 수 없는 행정이다. 아마도 계곡에 송어 양식장이 있어서 그런 듯 하지만 정확히는 알 수 없다. 다만 지금도 많은 등산객이 오르 내린다는 것이다. 여름철 계곡에는 물놀이하러 찾는 이가 많이 있다. 대형 버스의 경우 계곡 입구 2대 정도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지만 협소한 편이고 차도에 주차를 해야 한다. 병곡 마을에서 동엽령까지 거리는 4km 정도이며 왕복 산행 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계곡만 여름 산행 경우는 3시간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길이다. 다만 미 개방 탐방로 임을 유념해야 된다.
송어 양식장 식당을 지나 산행 초입
비가 온 뒤라서 인지 수량이 많고, 너무 깨끗하다
계곡을 건너는 등산로는 다리가 잘 되어 있다.
합수점에는 물이 많고 경치가 너무 좋다.
등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물이 너무 깨끗 하여 손을 담그기가 망설여진다.
두꺼비가 자주 보인다. ㅎㅎ
국립공원에서 달아 논 표식. 탐방로 안내.
자연이 만든 작품.
헉! 계곡 쪽으로 오르다 보니 이런 안내판을 내려오면서 처음 본다. 출입금지 란다. 이런~~~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다닌다니 아이러니한 일이다.
송어 양식장 관리 건물인 듯.
이것이 송어 양식장
병곡계곡 입구 양식장 식당. 이곳이 산행 초입니다.
병곡계곡 그리고 동엽령 능선
계곡 입구에 화장실. 및 주차장이 있다.
오는 길에 무주 와인 동굴도 잠시 들려 본 더. 입장료 2,000원이다 나올 때 입장한 표를 주면 음료를 한 컵 준다.
와인 동굴 입구
그리 볼 것은 없고 와인 저장 창고도 아니다. 기대했는데 그냥 여름에는 시원한 것뿐이고 쉴 곳은 없다.
와인 족욕하는 곳이 있는데 3,000원 별도 입장료를 받는다. 우리는 폐스~~
그래도 왔다는 인증숏은 해야기에.. 열심히 박고 갑니다.
와인 판매장
전시된 와인 1병에 20,000원 판매된다.
여러 부분에 많은 부족함이 있다. 높아진 관광 눈 높이서 보면 볼거리가 부족하다.
기념이 된다면 우리도 한다. ㅋㅋㅋ
진주 도착. 시간이 좀 있어 강주 연못에 잠시 들려 봅니다. 아직 연꽃이 많이 피지는 않은 듯합니다.
외래종 청 거북이도 보입니다.
연못 전체를 돌아보는 길이 무척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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