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수많은 코스 중 접근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가기 힘든 코스가 지리산 천왕봉에서 대원사 간에 코스이다. 보통 천왕봉에서 하산 코스를
잡기도 하지만 대원사 계곡 용수동 또는 유평 마을에서 출발하여 원점으로 돌아오는 왕봉 코스를 하는 것이 좋다. 유평마을까지 승용차
진입이 가능 하고 작지만 소형 주차장도 있다. 산행은 새재(유평마을) 출발. 무제치기폭포. 치밭목 대피소. 까지 봉. 중봉. 을 반환 지점으로 하고
각자에 산행 능력에 따라서 선택 하고 산행하는 것이 좋다. 무제치기폭포 만 다녀와도 왕봉 8km 정도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새재 또는 용수동 출발 코스에 장점은 원시림 같은 숲 길에 물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고. 또한 대피소 이후는 주목이나 바위 형상이 지리산 다른 코스에 비하여 경치가 좋다. 또한 능선에 오르면 중간중간 조망이 좋은 전망 지점도 여러 곳 있다. 등산로는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지만
바위 길이 많아서 쉽지 않은 코스가 여러 곳 있다. 흡사 제주도 길과 비슷한 점이 있다. 특히 무제치폭포는 지리산 어느 폭포보다 웅장하고
접근이 쉽지 않다.
산행코스: 새재(유평마을소형주차장)-삼거리-무제치기폭포-치밭목대피소-까치봉(6km) 왕복 12km 휴식 포함 7시간 정도 소요된다.
유평마을 주차장에서 바라본 오늘 가야 할 산
유평마을 산행로 입구
유평마을 소형 주차장
산행이 다리를 건너면서 시작된다.
비교적 잘 정비된 등산로가 숲 길이라서 너무 좋다.
공원 길 같은 등산로
이곳부터는 길이 돌 길이라 약간 힘이 들기 시작한다.
지리산 깊숙이 숨어 있는 무제치기 폭포 웅장하고 경치가 너무 좋다.
오늘 산행 이 폭포만 본 것으로도 산행에 즐거움이다.
폭포부터 대피소까지 경사도 있고 길이 험하여 지치기 쉽다.
완전 원시림 속으로 길이 있어 하늘 보기가 쉽지 않다.
여기가 치밭목 대피소 마지막 계단
지리산 치밭목 대피소. 가벼운 생수 켄 커피 비옷 건전지 등 을 구입할 수 있으나 라면은 없다.
폭포를 거치면 5킬로 정도를 걸어 대피소 도착.
대피소에는 간단한 화기 사용이 가능하고 취사실도 설치되어 있다.
써리봉까지 고 고
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써리봉으로 출발합니다.
조망이 좋은 곳에서 한컷 담아 봅니다
주목
써리봉 가는 길 나무 데크 계단
써리봉 경치
여기까지 오는 데 엄청 힘들었습니다. ㅋㅋ
써리봉 아래 바위가 사람 얼굴을 닮은 듯 도 합니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좋은 자리 인증 숏은 남겨야 지요 ㅎㅎ
조금만 눈 돌리면 너무 좋은 경치가 보입니다.
산행을 끝내고 출발지로 돌아옵니다.
g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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